스파이더맨2 엔딩본 직후라 별 기대 안했는데... 완전 내취향임...
스파이더맨2 엔딩본 직후 다음으로 한 게임이라, 비교되고, 실망하는거 아닌가... 엉청 걱정했는데....완전 취향에 맞네요...
다른 장르인데, 확실히 다른 재미가 있음....
퀀텀 브레이크랑 컨트롤은 재미가 없던게 아닌데, 도대체 이것들이 뭔소리를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스토리도 몰입도 안되고... 둘다 하다가
하차했는데... 앨런웨이크는 재밌게한 기억이있어서 이번에 스파이더맨2 엔딩보고 바로 질렀는데...
초반에 좀 더 현실과 초현실 사이에서 줄다리기 했으면 했는데... 어차피 앨런웨이크 특성상 적들하고 싸우려면 초현실로 빨리 가야되는게 맞아서...
최근에 애거서 크리스티 : 오리엔트 특급 살인도 재밌게 한지라, 보드에 사진 붙여서 추리하는거 좋아함...
신하야리가미 처럼 오컬트 수사류 좋아하는데, 이번에 그런 느낌이라 완전히 마음에 드네요....
유일한 단점은 몰입감 다 해쳐먹는 망할 자막인데..... 이것좀 제발 패치좀.... 빨리 안하면 가오갤 꼴날듯....
아이템 파밍하는것도 바이오하자드 같아서 재밌고, 좀 더 어렵긴한데... 원래 1편에서도 난이도 어렵게하면, 싸우기 보단,
회피로 도망다니면서 파밍하는게 주요 컨텐츠였기 때문에.... 별 거부감없이 자연스럽게 하는중....
근데 후레쉬는 왜 한번만 버튼 눌러도 순식간에 칸으로 사라지는걸로 바뀐게 좀;;; 퍼즐 해결에 쓰는줄 알고 플래쉬 키고 끄고 반복하다가
초반에 건전지 2개 날려먹음... 로드 했어야 하는데, 귀찮아서 걍 하는중;;;
수사 요소가 들어가면서, 퍼즐 요소가 전작보다 어려워지긴 했는데... 그래도 이정도면 할만한듯.... 분위기와 몰입이 아주 만족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