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로 프랜을 하다보니, 이선수 저선수 애정이 생기기 시작 하더군요
그래서 불펜에 식스토 산체스라는 선수가 있는데, 재작년 부터 알기 시작 했지만, 이제는 누군지 알수 없을 정도로 현실이나 더쇼에서나,
몇 년 쉬더니 공은 깃털이 되고 그냥 배나온 풍체 큰 아저씨가 되어 돌아 왔네요. 대체 멀 먹은거지...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형 ㅠㅠ
암튼 그럼에도 불구 하고, 더쇼 에서는 상당히 직구,싱커의 구속이 상당하네요. 너무 몸뚱아리가 볼품이 없어서 ㅠㅠ 그냥 마이너에 계속 놔뒀
는데, 불펜이 빡빡하게 돌아 가다보니, 구속이 빠른 투수가 필요 하고, 마이애미 2군을 살펴 보다가, 다시 눈에 들어온 산체스 형님 ㅠㅠ
안쓸려고 했건만... 콜업 시켰습니다 ㅠㅠ 뭐...계속 보다보니, 귀요미 네요 ㅠㅠ 정신승리중...
암튼 선발 불펜을 오가는 역활을 기대해 봅니다
컴 은근잘함 능역치값하는선수 식토산체스
네 콜옵해서 그이닝 말아 먹어서 짜증 났는데, 다시 샌프3차전에서 제몫 다해주네요. 역시 포심이 개쩌네요. 그냥 말뿌려도 99마일이네요. 대신 체력 털리면 답없지만요.. 오히려 선발보단 빠른 구속이 필요한 상황일때 릴리프로 등판이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