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럴일 인가 싶네요..
1,2차전 패망 당하고... 3차전 이었는데요. 와... 진짜 어째 어째 연장 10회까지 막아 내고, 11회에 천금같은 적시타가 나와서 이겼는데요..
근데 11회말 1사 만루에 스탠똥 타석 이었는데, 끝내기 역전패 각 이라고 생각 하고 챈접을 던진게 먹혀서, 더블플레이가 나와서 간신히 막았네요.
와... 진짜 마이애미 타선..해도 해도 너무 하네요..
정말 양키 한경기만 했는데, 온몸에 땀이 번벅이 되서... 지금 에어컨 풀로 가동시키고 열식히고 있네요... 와.. 이럴일인가 싶긴 한데...
근데 또 이렇게라도 3차전 그것도 양키를 잡으니.. 기분은 날아갈듯 하긴 한데... 한경기 한경기 넘 힘드네요 ㄷㄷ
진짜 뜬금포도 안나오는 ... 이런팀 첨 봤네요.. 너무 강팀들만 해와서 홈런에 길들려져 있었나 봅니다.. 휴..
암튼 간신히 양키 잡고, 현재 6승7패 네요... 오할놀음만 해줘도 재밌긴 한데 말이죠 ㄷㄷ 열좀 식히고 애틀란타와 지옥의 1차전 드갑니다~~ 애들아 연장 챙기라~
텍사스 안타라도 감사할 일 ㅜㅜ 다른 의미로 희열을 느끼시면서 마이애미 프차 중이시군요.
간좀 보고, 이거다 싶어서 프랜 다시 시작하니, 오할 비슷하게 가는게 재미는 있지만, 강팀으로 하면 주로 이기는쪽이나 어떤경기는 좀 수월하게 가는 경기도 제법 나왔는데... 마이애미는 그런거 없네요.. 그냥 모든 경기가 똥줄이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