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IC 3 - ANGEL ISLAND ACT1
대난투 스매쉬 브라더스 X - ANGEL ISLAND ARRANGE THEME.
첫번째 스테이지는 "엔젤 아일랜드" 입니다.
소닉 시리즈는 역시 첫스테이지는 숲속에서 시작해야 제맛이긴한데... 이번 소닉3에선 살짝 다릅니다.
전작 "소닉 더 헤지호그 2"에서 미지의 보석인 "카오스 에메랄드"의 힘으로
소닉과 테일즈는 닥터 에그맨의 거대 요새인 "데스 에그"를 추락시키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데스 에그는 하늘높이 떠있는 미지의 섬 "플로팅 아일랜드"에 추락하게 되는데
이 섬은 데스에그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바다에 떨어지고 맙니다.
이 섬에서 천재 과학자 닥터 에그맨은 이 섬이 하늘높이 솟아있을수있는 원천을 조사하
게 되는데, 엄청난 에너지를 가진 거대한 보석 "마스터 에메랄드" 와 그리고 그것을
지키고 있는 수호자 두더지 "너클즈 더 에키드나"를 만납니다.
그리고 동시에 데스에그와 함께 떨어진 섬을 조사하러 나타난 소닉일행.
그걸 미리 알아차린 닥터 에그맨은 너클즈에게
"저녀석들은 이 보석을 훔칠려는 악당들이야!"
라고 한뒤 너클즈와 손을잡고 "플로팅 아일랜드"를 자신의 손맛대로 어느정도 개조를 한뒤
소닉일행을 방해하려합니다.
자. 이제 아직도 정신 못차린 에그맨과 그의 음모를 파헤치는 모험을 시작해봅시다.
(스토리의 순서는 소닉 일행 - > 너클즈 입니다.)
전작에서 모아둔 카오스 에메랄드의 힘으로 "슈퍼 소닉"으로 변신한뒤 날라가는 소닉.
하지만 미리 숨어있던 너클즈의 습격.
그리고 그틈에 떨어뜨린 보석을 다 훔치고 달아다는 너클즈.
스테이지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스테이지 답게, 아름다운 숲과 BGM이 유저를 반겨줍니다.
난이도도 거의 소닉3 적응타임이라 상당히 쉽습니다.
거대한 링. 게임상에선 걍 보너스 게임으로 등장하지만 스토리상으로는 걍 보석을 숨겨둔 자리인듯.
스테이지2~3 정도면 모든 카오스 에메랄드를 모으실수가 있습니다.
오리지널 소닉3 스테이지의 보너스 스테이지는 난이도가 어려운편이 아니니 도전해보셔도 좋습니다.
이번작에서의 특징이라면 바로 스핀대쉬의 활용도가 증가되었습니다. 전작에는 걍 숨겨진 통로나
스피드 증가용으로 사용된 스핀대쉬가 이번작에선 바리케이트의 증가에 따라 활용도가 매우 높아졌습니다.
갑자기 나무 통을 빙빙 둘러서 올라가는 소닉과 내부를 보여주는 연출. 멋지네요.
왼쪽에 보이는 보너스는 반드시 먹어줍시다 'ㅁ';
슬슬 시작되는 닥터 에그맨의 음모. 순식간에 스테이지 분위기가 바뀌게 됩니다.
SONIC 3 - ANGEL ISLAND ACT2
한순간에 불바다로 변해버린 "엔젤 아일랜드"
이제부터 난이도가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벌써 한 스테이지에서 2개째네요.
소닉의 천적 물, 오래 있지 않으면 사람심장이 다 뛰는 BGM과 함께...
분기점. 옛날 소닉3 게임기로 했을때 저기가면 뭐있을줄 알고 화염베리어 먹고 열심히
질러 봤지만 , 크고나서 너클즈와의 분기점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소닉 일행은 걍 정식 루트로 가지만 너클즈는 스토리상 자신이 파놓은 "지름길"로 간다는
설정입니다.
저 바위는 소닉의 힘으로는 어림도 없고 ,강한 힘을 가진 너클즈만 부쉴수 있지요.
참고로 너클즈는 지나치게 힘이세서 발판까지 부셔버려서 소닉일행의 루트로는 갈수가 없습니다.
첫 보스, 걍 화염 베리어를 가지고 열심히 밟아주거나 시작할때 구석에서 스핀대쉬만 연타하면
클리어 할수 있습니다.
짜잔.
이후 시리즈에서도 자주들리는 소닉3 스테이지 클리어 BGM.
ACT2 시작. 배경음악이 바뀌는군요. 소닉3의 특징중 하나입니다.
한스테이지에 ACT가 2개씩있는데 배경음악이 비슷하긴하나 분위기가 달라지거나 미묘하게 달라집니다.
게임분위기도 상당히 달라지죠.
근데... 시작부터 보너스 링을 주는군요. 벌써 에메랄드 3개째...
물에 첨벙댈때마다 발판이 돌아가면서 가시의 위치가 바뀝니다. 조심.
위에 올라가서 스위치를 누르면 물이 내려감과 동시에 벽이 허물어집니다.
벌써 4개째...
소닉을 습격하는 "플라잉 베터리". 소닉의 속도감을 더욱더 높여주는 연출.
닥터 에그맨이 몸소 등장하셨군요.
이번 스테이지는 파이어 베리어가 있으면 화염내성이기 때문에 훨씬 수월해집니다.
사실 없어도 그렇거 어려운 보스는 아닙니다.
구출성공한 새들(또는 플리키.)
닥터 에그맨이 시리즈마다 늘 하는짓 1
이런! 너클즈가 기다리고 있었군요;
너클즈가 미리 설치해둔 폭탄에 의해 무너지는 다리. 과연 소닉의 운명은...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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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요 ㅋㅋ 기억들이 새록새록 ㅋㅋ
몇번을 깨고 또 깼었던 수작
소닉은 유딩때 부산에 살때 우리집에 애들이 다와서 햇는데 정말....21살인 지금까지 생각날때마다 틈틈이 했죠; 소닉은 정말 얼마나 많이했는지 세계랭킹 1위에 들 자신도 있음 ㅋㅋ 하이퍼소닉 2가 진짜 멋졌는데..ㅠㅠ
너클즈...여렸을땐 욕했지만 지금생각하면 너클즈는 저때가 좋았지.(어드2부터 시작되는 광속 잉여화를 누가 알았으랴)
PC판 사서 한 20번 깨고 에뮬로 몇십번깨고..대체 얼마나 한건지..
제가 저 작품때문에 소닉시리즈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이 너클즈가 되었죠. 섀도우 나온후로 잉여가 돼서 아쉽지만
아아.. 울고싶다. ㅠㅠ 어쩌다 수염난 이탈리아 배관공한테 밀려가지고.. ㅠㅠ 이때까지만 해도 소닉은 마리오와 동등한 캐릭터 파워를 가지고 있었는데 ㅠㅠ 아아.. 넥젠과 기타 병맛삽질만 아니였어도.. ㅠㅠ
액트2클리어시에 화염배리어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너클즈가 스위치 눌러 바닥이 부서질때 왼쪽으로 누르며 점프버튼을 연사하면 안내려가도 되지요. . . . 그냥 심심할때-_-;
크.. bgm 좋다..
너클즈한테 갈 수도 있다죠 ㅎㅎ 전기배리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