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항상 눈팅만 해오다가 급작스레 글을 남깁니다.
위닝이 있어 행복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풋볼로 나오면서.... 정말 도저히 적응이 안되어
피파로 넘어갔었고
위닝과는 색다른 여러 재미가 있어 즐겁게 하다가
이상하게 요새 피파를 안키게 되네요
게임을 해도, 이겨도, 져도
고수를 만나도, 하수를 만나도
별 감흥이 없네요
너무 과도한 과금정책과
복잡한 시스템
스쿼드배틀이라는 숙제들은
처음에는 위닝의 단순함을 한심하게 보게되는 관점으로 변하였다가
해보면 해볼수록
나이때문인지....
일상이 바빠서인지.....더 이상 손이 안가게 되네요.
위닝의 단순한시스템과
플레이에서의 깊은 스킬
일주일에 커피한잔값으로 설레였던 뽑기등이 매우 그리워지네요
다시 21을 키고 마클에서 매칭이 쉽게 잡히는거보니
많은분들이 저처럼 21에 손을 못떼시는것 같더라구요 ㅎㅎ
이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도 적어지는데 조회수는 높은거보니
저처럼 그래도 한번씩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은것같습니다.
예전에는 일하면서 몰래 탐독하며 여러정보와 분석들을 읽어보던
즐거운시기도 있었네요
항상 좋은정보를 빠르게 올려주시는 와돈님
선수들 분석해주시던 하늘다램지님
방송 킨다고 광고하시던 유튜버분들
모두 그리운추억이 되었네요
다들 잘지내시나요? 뽑아놓으신 선수들과 아이코닉들도 잘지내시나요?
혹시 잘지내신다면 우리 21에서 다시 만나요ㅎㅎ
와돈님은....많은 저격으로 떠나신 것 같습니다 ㅠ
ㅜㅜ 매우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위닝을 접을줄은 ㅠㅜ
ㅜㅜ 접지마시고 21오세요 아직 유저많습니다
그러니까요.... 43세..유일한 취미인데ㅜㅜ
ㅜㅜ 취미 포기하지마시고 21로 오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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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왕 타짜
격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