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1일, 제로의 궤적부터 시작해서 어언 반년이 넘어 버렸네요.
드디어 정주행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동안 다른 게임들을 할 맛이 안나서 오로지 이거에만 집중하며 게임했네요 ㅎㅎㅎ
역시 오래하는 시리즈 게임이 가장 좋습니다.
이번 여궤2는 게임 시스템 변경이 가장 좋았습니다.
1에서는 부스트를 극히 드물게 사용했는데 s크래프트 사용을 제한해서 더 자주쓰지 않을 수 없더군요.
그 덕에 생각할 변수가 늘어난 점만으로도 전투가 재밌었습니다.
스토리는 호불호 심하다더니 그럴만 했네요.
그래도 쓰르라미울적에 시리즈 생각나서 나름 즐겼습니다.
이제 전 계의 궤적 pc판 출시까지 스포 조심하며 게시판 기웃거려야 겠네요.
ps가 먼저 나올것 같은데, 스팀판도 빨리 나오길 기원합니다.
여의궤적2의 78시간에 걸친 플레이로서 총 653시간에 걸친 궤적시리즈 정주행을 완료합니다.
하늘3작은 아무리 그래도 너무 옛날꺼라서 못 했어요 ㅠ.ㅠ
계궤 나올 때 쯤 에는 제로,벽이나 재주행 해보렵니다.
궤적 시리즈 재미 붙여서 정주행하면 진짜 시간 훌쩍 지나가죠 작품이 많으니 ㅋㅋㅋ 하궤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세요~! 오래된 작품이지만 제로랑 큰 차이 없고 반가운 얼굴들 파릇파릇한 시절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