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잡담] 돌고 돌아 오리진.. 역시 최고인 이유

일시 추천 조회 556 댓글수 4


1

댓글 4

후속작들에서 못 느끼는 오리진만의 감성이 있죠. 말씀하신 장점들 전부 공감되네요ㅎ

Gresh | (IP보기클릭)121.147.***.*** | 24.04.12 01:59
Gresh

감사합니당 오리진만의 감성 ㅎ 그게 맞죠 ㅋ

루리웹-0440121130 | (IP보기클릭)121.140.***.*** | 24.04.12 03:02

전 얼마 며칠전까지 오디세이 3회차 하다가 이제야 다른 게 좀 해보고 싶어서 오리진 세일 하길래 사서 해봤는데!!! 처음에는 영 어색했는데 하다 보니 괜찮더라고요. 님 말씀대로 타격감은 더 좋은 거 같아요. 아무래도 오디세이의 색감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시 돌아갈 거 같긴 하지만... 왜 오리진의 이런 부분을 오디세이에 넣지 않았을까 하는 것들이 많았네요. 사이드퀘스트들 내용이 짧게라도 더 스토리가 있고 주민들이 더 활발해서 진짜 마을을 돌아다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재료템을 사고팔 수 있는 게 좋더라고요. 특히 아이들 NPC랑 어울리거나 대화하는 퀘들이 종종 있던데 그런 것도 색다르고. 마냥 도적을 죽여달라, 병사를 죽여달라 하는 퀘스트가 아니라서 좋았어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전차를 살 수 있다는 거 ㅠ_ㅠ 전차 타고 다니는게 은근히 재밌더라고요. 아니 오디세이 배경도 전차나 마차 이런 거 있을 법한데, 왜 뺐는지 모르겠어영. 너무 아쉬워서 하소연하고싶다는 생각까지 들어 여기까지 와서 댓글 달아보고 가요 ㅠㅠ ㅋㅋ 즐겜하세요!!

홍길조 | (IP보기클릭)220.92.***.*** | 24.04.13 21:42
홍길조

오딧세이도 명작이죠ㅎ 발할라도 그렇고 3부작이 다 명작입니다 오리진은 제 생각엔 아무래도 큰 변화의 시작점이 되는 작품이라 당시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나는 것 같습니다 동굴들도 비슷하지 않고 모든 지역이 특색이 명확하죠 이집트 벽화들도 다채롭고.. 사소한 소품들과 인터렉션도 좋아요 뗏목의 천이 펄럭거린다던지 등등.. 오딧세이 발할라거치면서 발전한 부분들도 있지만 오리진은 뭔가 당시 개발진을 갈아넣은 느낌이.. ㅎ 풍경이나 광원도 그렇고.. 주인공 캐릭터의 마초적인 느낌도 저는 오리진이 젤 좋더라고여 ㅎ 즐겜하세여 ㅎ

루리웹-0440121130 | (IP보기클릭)121.140.***.*** | 24.04.15 00:08
댓글 4
1
위로가기

1 2 3 4 5

글쓰기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