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시절부터 내려온 전통으로, 달리다가 웅크리고 점프하면 장거리 점프가 나갑니다.
하지만 장거리 점프는 마리오가 추진력을 얻기 위해 온 몸을 휘두른다는 설정 때문인지 점프 중 엉덩방아나 다이브 등 다른 액션으로 캔슬이 불가능하며, 벽에 충돌하면 튕겨버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디세이에서는 캐피가 추가되면서 이를 활용해 장거리 점프를 캔슬, 다른 액션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 중 제가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 것은 캐피 캔슬 다이브로 점프 사거리를 비약적으로 늘리는 방법입니다.
장거리 점프 > 캐피 던지기 > 다이브
최대한 점프 비거리 끝에 가까울 때 캐피를 던지는 것이 효율적이며, 캐피를 던진 후 낙하가 시작하기 전 빠르게 다이브를 하는 게 중요합니다. 조금만 연습해도 바로 익힐 수 있고, 장거리 점프 비거리를 약 1.5배 증가시켜 주기에 여러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거 스피드런을 보니까 모자 한번 밟고 모자 또 던져서 더 멀리 가더라구요.. 그 외에 모자던지기가 공중에서 방향도 바꿔주는 것 같던데 그것도 어떻게 활용될지 기대되네요.
모자 밟고 한번 더 점프하는 건 2탄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