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 때문에 바쁘다보니 이제서야 플래티넘 달성했네요. 60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그리스 트릴로지에서 2018년 북유럽으로 넘어간 전작 이후 4년만에 후속작이 나와서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정말 잘 만들었네요.
신들을 끝없이 찢어죽였던 복수극의 학살자에서 드디어 벗어나 한 아버지로 거듭나고
끝내는 신으로서도 추앙받게 될 장면을 보니 여러모로 참 감동입니다.
플스2 때 한창 1편 깨던 생각도 나고..
마지막 3편 장면도 떠오르고 그리스편 때 시절의 크레토스를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여운을 주는 결말인것 같습니다.
다만 막판 라그나로크로 점점 진행되는 와중에 주변 캐릭들 텔링이 부족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고 (시프 등)
오딘은 메인 빌런으로서 연출은 진짜 잘한것 같은데 보스전 자체는 뭔가 맥이 빠진 것 같고
토르 보스전은 전작 발두르전 생각하면 스케일 차이가 느껴저서 이 부분은 좀 아쉬웠습니다.
이점 제외하면 전투도 찰진게 재밌었고 4년 동안 기다린 만큼 정말 재밌게 해서 만족스럽습니다.
뉴게임 플러스를 기대하며! 2주 동안 정말 즐거웠습니다.
저도 방금 엔딩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게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디테일한 부분에 호불호는 있을지 몰라도, 저한테는 전작보다 더 훌륭했습니다.
동의합니다 아직 수집요소 모으는 중이지만 PS5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감합니다
동감입니다
저두 70시간만에 플레땄는데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도 방금 엔딩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게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디테일한 부분에 호불호는 있을지 몰라도, 저한테는 전작보다 더 훌륭했습니다.
아재난가
동감입니다
공감합니다
아재난가
동의합니다 아직 수집요소 모으는 중이지만 PS5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플레티넘 따고 뉴겜플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호제던이 인생겜이었는데 이번에 바뀌었네요 ㅋㅋ
저두 70시간만에 플레땄는데 격하게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