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탓인지(40대 ㅜㅜ) 또 다시 찾아온 겜 불감증....
겜에 흥미가 전혀 없던 와이프가 어느새 패드를 잡고 오디세이만
죽어라고 하고 있는걸 옆에서 보다...음...새로운 겜을 추천하고 싶어 이리저리 보다가
세키로는 패스....디비전2도 패스...와이프한테 넘 어려울거 같아서리...
에고 할게 없네 그러다가 어제 중고로 만난 디트로이드 비컴 휴먼...............아...........
와이프랑 같이... 사실 조작이란게 별로 없어서....밤을 샜네요...ㅜㅜ
출근후 첨으로 소감 한번 적어봅니다......얼마전 바꾼 OLED로 보니 이건 머 게임을 하는건지
영화를 보는건지...머하는지도 모르게 10시간을 달렸네요......
다른건 모르겠고 몰입도 하나는 미쳤습니다.....
혹시나 저같이 데모만 잠깐 해보고....그저그런 겜으로 여겼다면 꼭 해보시라고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아침에 느낀건데.............꼭 신작을 찾을게 아니라....구작중에서도 놓친게 있다면 사게 구입해서
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여하튼 저한테는 간만에 설렘을 준 게임이었습니다....개인적으로는 갓오브워보다 더 몰입했습니다.
근데 언제 퇴근하냐 ㅜㅜ
두서없는 글 죄송합니다.....잠이 너무와서리 ㅋㅋㅋㅋ
몰입도 장난아니죠 ㅋ 저도 플레는 몰라도 진엔딩은 봐야는데 제대로 된 공략을 못찾겠네요 ㅠㅠ
지금 제가 개공감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