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레이저 빼고 펌프 손잡이에 레이스 손잡이를 달아도 괜찮습니다.)
2발 맞춰야 죽이는 샷건 VLK로그입니다.
워낙에 처음 나올때 구데기로 나와서 용의 숨결탄이 처음 적용된 샷건이기도 합니다.
R9-0도 대부분 2발을 맞춰야 하는경우가 많지만 두발이 연속해서 나가기때문에 사실 한발로 쳐도 되는데 반면
쏘고 땡기고 쏘고 땡기고 시간은 안재봤는데 굉장히 체감시간이 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죽더라도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용의 숨결탄이 거의 필수입니다.
모델680에도 용의 숨결탄이 있는데 모델은 집탄률과 사거리가 좋아서 장거리용에 최적화 되어있기때문에 꼭 필수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이 총은 용숨 필수입니다.
총열에 워로드도 써봤는데 그냥 차르 총열이 더 사거리가 길어서 짧은 사거리를 조금이라도 더 챙길 수 있는게 낫다 싶었습니다.
점무늬와 5mW 레이저를 단 이유는 안달면 질주 후 사격까지의 속도가 너무 늦습니다. 보고 나서 몸은 반응을 했는데 총이 안나가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725샷건은 그냥 깡뎀이 높아서 한방에 잡을때도 많아 두발이면 두명 상대하기도 괜찮은데 이 총은 두명이상이면 힘듭니다. 네발을 쏴야되니까요.
그래도 버프 후 사격속도가 빨라져서 ttk가 좀 줄어들어 그나마 체면은 살렸습니다.
VLK로그의 장단점
장점
탈부착탄창으로 빠른 재장전 속도
용숨결탄으로 내가 죽어도 적을 같이 데려갈 수 있음
빠른 손재주를 안넣어도 돼서 부착물 사용에 여유가 있음
단점
짧은 사거리
TTK가 김(이 부분은 탄 집탄률도 한몫하는것 같음)
용숨결탄 사용시 나도 적이 잘 안보임
아무리 장점을 찾으려고 해도 안나오네요. 그냥 정 쓰고싶다면 그냥 스킨만 여는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