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알못인 제가 나중에 오프대회 열리면 쓰려고 꽁쳐둔기술 2탄이지만 이미 다들 알고 쓰고 계시는
네로의 두번째 팔(기술이름이 따로 있다면 알려주세요 데린이 알못이라 ㅈㅅ) 써보기 입니다.
보통 쇼다운이나 브레이커에 섞어서 많이들 쓰시죠?
물론 엔딩 본 후 마인화가 가능해야 쓸수 있고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무슨 자세든지 캔슬이 불가능할때 RT 누르는걸로 발동되거든요. (익시드와 타이밍이 유사해서 전 대충 익시드2라 하고 다닙니다 데알못 인증)
근데 보시다시피 요놈은 사용 타이밍 난이도에 비해 데미지가 완전 꽝 그자체에요 ㅎㅎㅎ,,,,
그럼 요놈은 뭐에 쓰냐,,,,
물론 소소한 데미지와 멋도 중요한 이유지만 전 크게 두가지로 나눠서 씁니다.
1. 위처럼 DT 켜진놈이 한방에 안뜨는놈을 띄울수가 있다. (오른쪽 위 짤인데 익시드여부 없이 노멀상태도 동일하게 두대면 뜹니다)
2. 셔플이나 레드퀸 콤보B(아래짤), 스플릿 같은 적을 날리는 기술마지막에 우겨넣으면 적이 안날아간다
대부분의 녀석들은 DT 켜진후 타수인지 그로기수치인지 누적만 시켜놓으면 뜨거든요? 그럴때 잘 먹힙니다.
혹은 빨리 죽여야 되는 성가신 녀석들한테 맥스액트 터져서 날려버리면 곤란하거나 할때도 좋고요
근접공격 - 네두팔 - 익시드 요타이밍(좀 여유있게 누르시면 잘나갑니다)으로
익시드와 중복 가능하기에 위 두짤 처럼 요렇게 많이 써요. (도발시에도 많이 씁니다)
네로와 적의 위치에 따라 모션도 바뀌니 4때의 네로플레이에 익숙하신분은 써보시면 색다른 재미 많이 느껴집니다
주먹이 레드퀸보다 먼저 맞게 할수도, 늦게 맞게 할 수도 있을정도로 숙련되신분이면 브레이커만큼이나 바리에이션이 있거든요.
오프대회 못가게 될거 같아서 너무나 아쉬운 마음에 늦었지만 꽁쳐둔거 하나 올려봤습니다 ㅠㅠ
와 멋있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