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5009855 일시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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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사미 라고 생각되네요 초반에 뭔가 사건이 흥미 진진 하다가 후반에 김이 팍 세네요 뭔가 스토리상 사건과 인물의 개연성등이 매끄럽게 이어지기는 하는데 게임 특성상 아 나중에 누구랑 싸우겠구나 누가 최종 보스겠네 라는 예측이 딱딱 맞아 떨어지네요 오히려 마지막이 가장 자연스럽지 못한 전개 아니였나 싶어요 특히 그 여자 의원이 자수 하는건 납득이 안되네요
차라리 디비휴 처럼 여러 선택지를 놓고 멀티 엔딩 방식이였으면 어땟을까 싶어요 사건의 범인이 누군지 이미 다 나오고 증거도 이미 여러차례 언급되었는데 막장에서 또 그걸로 법정 드라마를 만드니 살짝물리는감도 있었네요
막판으로 갈수록 힘이 떨어지더라구요
자 이제 청춘드라마 시작하셔야죠.. 이게 메인퀘만큼 스토리가 길어요..
청춘드라마 다하고 엔딩봤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