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조금밖에 안됬지만 그래도 조금 적어봅니다.
1. 모델링의 발전
신비시리즈를 피리스-리디수르-소피 순으로 클리어하고 루루아를보니 거스트의 모델링 기술 변천사를 보는느낌입니다.
진짜 소피에비하면 많이발전했네요
2. 역동적인 모션 그러나 아쉬움
대부분 캐릭터가 땅에 서있는상태로 모션이 나왔는데 이번작에서는 고개만 빼꼼나온다던가 갑툭튀라던가 하는 효과가 추가되어 밋밋한 대화를 자연스럽게 만들어줍니다.
그러나 역시 디테일한 부분에 있어서는 아쉬운게 많은데요,
일반 NPC는 허수아비고 남캐의 슬랩스틱같은 뛰는모션, 걸을때 꼭 발맞춰걷기,
그림자처럼 똑같이움직이는 두 말, 모션 하느라 대화중에 딴데를 쳐다본다든가 기타등등.. 자세히 보면 여전히 아쉽네요
하다못해 눈동자나 고개라도 돌렸으면!
3. 신비시리즈와는 다른 연금술
신비만 해봤는데 이번 연금술은 꽤나 재미있었습니다. 각 시리즈의 특징을 적절히 섞어서 새로운방식의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소재의 연금성분량 표기(색깔)가 눈에 잘 안띄거나 특성검색시 해당특성으로 커서가 가는게아니라 특성목록 첫페이지로 가는게 좀 답답합니다.
4. 넉넉한 초반살림
초반에는 무조건 돈에 쪼들려서 상점에서파는 잡템하나 못사고 그랬는데 이번작은 좀 널럴합니다.
의뢰몇개만 깨면 금방 넉넉해져서 돈에대한 부담감은 0네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5. 부족한 설명
처음시작할때 제일 답답했던겁니다. 맵 탐사율이 올랐다고하는데 어떻게해야 오르는지 설명을 안해줍니다. 탐사단계마다 효과도 안알려주고요
우측하단에 각 상황마다 버튼 기능이 나와있긴한데 눈에 잘 안보이더군요
6.글씨체
누가 글씨체좀 바꿔줘요. 난 잘 안보인다고.........
6. 공감 ㅠㅠㅠ 글씨체가 너무작아요! 모니터 큰거로 하거나 멀리서 하는 사람들은 타격 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