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 효과는 너무 머리빠지네요 ㅠ
반면 스토리 진행이나 레시피 해방은 쉬웠습니다
전투는 하드도 인터럽트 난사 쓰는 순간 효과 안 붙인 싸구려(?) 폭탄으로도 밀어집니다.
보스도 횟수로 초강화 딸랑 하나만 붙여도 클리어가 가능하고요.
'하 연금 머리빠지네;' 하면서 꾸역꾸역 미는데
스토리는 그저 리들만 풀고 있어도 어느새 스무스하게 이미 종장에 와있는 상태.
진행이 너무 빠른 거 아닌가 싶은 기분도 들었는데요,
게임 분량이 실제로 더 적은지? 후반에 특성 노가다가 크게 따로 필요 없어서 그렇기도 하긴 했습니다.
다만 스토리와 레시피가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부분은 좋았습니다.
트로피는 프라이멀 아츠 중에서 전투 시작이 아니라 실제로 죽어야 발동 되는 것 때문에 좀 헤맸네요.
전 오히려 각성효과가 더 쉬운듯..
퍼즐은 대충 굴려도 잘 섞어둔 현자의돌 이나 귀여운 현자의돌 섞는 순간부터 쫄리는 맛이 확 없어져서 ..... 반면 각성효과는 진짜 머리 터지는 맛이 일품
알란드 시리즈 연금방법이... 그냥 선택만 하는거였기 때문에... 거기서 업그레이드를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