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리러 왔어."
".............................."
아아, 여기까지 오는 것만으로도 매우 힘들고 괴로운 싸움이었습니다. ㅠ_ㅠ
다른 게임이었으면 분량이 많을지언정 막힘없이 쭉쭉 진행되었을텐데, 이
게임은 너무 어려워서 죽고 재도전하기를 수십번은 반복한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일단 영입(12-17 클리어)만 한 거고, 이제 막판 전투만 깨면
13지 개방이 될텐데 아마 보스전을 어떻게든 깬다 해도 모건 한계돌파를
많이 해주려면 하드모드까지 손을 대야 한다니 그건 도저히 무리일 듯 하군요.;;
하여간 명방때문에 밤 새가며 무리하게 게임하는 일이 최근 잦았고 주력 게임인
페그오도 소홀이 했는데 이제 12지만 깨고 나면 앞으로 좀 쉬엄쉬엄 해야
겠습니다. ^_^;
앞으로 남은 건 한 명.........
케스트럴, 게섯거라!!!!!!!!
취향이 확고하시군용 ㅎㅎ
흐힛....!
???????(이해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