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때만 되면 디아블로가 아른거려 어쩔 수 없이 타임머신을 타기로 했습니다.
아직 건드리지 않은 미션 중 하나인 파워 게임을 선택.
이코 보다 타이쿤이 이코밸런스도 그렇고 운영하긴 더 편합니다.
로딩 중, 전작 1404보다 로딩이 굉장히 빠릅니다.
요건 싱글 다 깨면 주는 아크.
커맨드쉽 레디.
승리 조건은
1. 이든, 글로벌 각각의 팩션 모뉴먼트 건설,
2. 크래딧 백만 축적
3. 이든, 글로벌 각각 팩션 최상위 계급 5,000
4. 테크 팩션 최상위 계급 2,500
5. 모든 플레이어 전멸
6. 게다가 2시간 30분 뒤 있을 여해적 keto의 공세도 막아야 합니다.
일단 웨어하우스와 빌딩 모듈 건설
벌목 작업과 함께 발전소를 위해 시장과 집을 몇 채 건설합니다.
부족한 전력을 위해 석탄 발전소 건설.
뭔가 부족한 듯?
초반에 빌딩 모듈의 경우 8개 정도 짓는데, 졸립고 귀찮아서 일단 4개로 가기로 합니다.
증류소를 지어 술도 공급합니다.
관리를 위해 일꾼들의 신분 상승도 저지합니다.
공구 공장 건설 후 남은 공구로 신분을 상승시켜 줍니다.
디팟 자리 잡는 중
공구 공장을 2개 더 지어줍니다.
집 짓는 중.
인구가 늘테니 술과 물고기 생산량도 늘립니다.
두 번째 계급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콘크리트 공장을 준비합니다.
슬슬 정찰을 나갑니다. 난이도가 하드라서 왠만하면 다른 NPC는 아예 만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엔 무인도 뿐.
집을 더 짓습니다.
카지노에서 퀘스트를 받습니다.
글러벌 트러스트의 아크 발견.
타이쿤과 이코, 테크 진영의 대변인들은 아크만 타고 나옵니다. 따로 토지를 점령하진 않죠.
초반에 부족한 공구와 빌딩 모듈을 값싸게 살 수 있고, 퀘를 통해 자금과 라이센스도 받을 수 있으니 세 진영의 아크는 일찍 밝혀두면 좋습니다.
섬 하나 발견
루퍼스에게 퀘를 요청합니다.
퀘 확인 중
본진 근처에 섬이 있네요. 여기다 햄버거 공장 지을 예정.
일단 발견한 섬을 접수하러 갑니다.
점령하지 않고 있으면 다른 npc들이 점령해버립니다.
햄버거 공장 지을 곳도 점령하러 ㄱㄱ
미니맵 북서쪽에 위치한 해적 헥터가 수금 활동을 시작하려 하나 봅니다.
불행히도 저는 헥터를 인지하지 못하고 햄버거를 공급하기 위해 조선소를 짓고 화물선을 건조합니다.
햄버거 지을 섬 둘러 보던 중 빨간 점 발견
다른 곳도 아닌 우리쪽 항구를 향합니다.
화물선은 나오자 마자 광탈, 커맨드쉽도 ㅃㅃ
맘 놓고 있다가 맘껏 털리는 중
스타의 해처리와 비슷한 웨어하우스. 무너지겠네요.
터렛이라도 설치하기 짓기 위해 무기고 건설 중
기본 식량 생산 건물인 물고기 양식장도 터는 중
볼 일을 마친 헥터는 유유히 떠납니다.
늦었지만 웨어하우스 다시 짓고 동시에 터렛도 건설
커맨드쉽도 다시 요청
대충 복구는 했지만 어찌할 줄 몰라 어리버리 대는 중에 일단은 햄버거 공장 부지를 물색하기로 합니다.
돼지 사육장과 조미료 공장을 건설.
석탄 발전소는 게임 중에서도 이코밸런스 파괴의 주범이죠.
아노 재밌죠.. 2070은 한글화 중단되서 안하고 있는데 이거보니 급..하고싶어지네요
아노가 대항해시대만있는줄알았더니...미래시대도 있었군요...문명급 시간여행게임인데 이거...한글화가 아닌게 아쉽네요.
2070 다음에 2205도 있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