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즐긴 토탈워라고는 삼탈워, 그리고 그 다음으로 토탈워 트로이 정도입니다.
제가 원래 게임을 할때 싱글 스토리를 먼저 즐기는 걸 중시하고 좋아하는지라 토탈워도 그러려고 하는데요.
햄탈워 1~3 + DLC 다 샀습니다.
1. 1 -> 2 -> 3 형태로 스토리가 이어지는 구조인가요?
2. 햄탈워1은 그랜드 캠페인 / 2는 회오리의 눈 / 3은 카오스의 영역 << 이것들을 스토리 캠페인으로 봐도 될까요?
3. 1편 그랜드 캠페인의 경우 맨 처음 각 진영의 메인 캐릭터 (칼 프란츠, 토그림)을 할 때 영상이랑 약간의 스토리 설명이 가미되는 거 같은데 모든 진영이 그런건가요?
토탈워 시리즈 자체가 싱글 스토리 부분이 옅긴 하지만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스토리 시간 순은 3,2,1 순입니다. 1이 제일 시간 순으로 마지막이예요. 각 시리즈별 캠페인은 별도의 캠페인으로 보시는게 나을 겁니다. 1 한지가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긴 하는데, 주요 팩션의 메인 캐릭터들은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스토리들이 나름 완성도가 있는건가요?? 햄탈워 올드월드 캠페인 잠깐 했는데 조언자가 조언해주고 아주 약간 전투에 앞서 컷신? 한두개 뜨는 거 말고는 큰 스토리 벼노하가 없는 것 같아서요 ㅎㅎ
1편에서 주요 팩션에 관한 설명만 잠깐 해주는 정도고, 조언자에 관한 이야기가 1편에서 풀리긴합니다. 그게 사실상 1편 스토리의 전부였을 거에요. 1편 스토리는 각 팩션 메인 캐릭터에 대한 배경설명정도 였던걸로 기억해서 굳이 1,2편은 해보시라고 권해드리진 못하겠네요. 1편의 팩션들은 1,2,3 통합 캠페인 들어오면서 매커니즘도 많이바뀌고 해서 해봐도 크게 의미 없을 정도라.
아하 그렇군요. 전 뭐라고 해야 하나요. 대충 하나의 스토리의 엔딩까지를 100%라고 했을때 1편에서 20~30% 진행, 2편에서 다시 50~60% 진행, 3편에서 100% 진행 최종 엔딩 이런걸 생각했는데 그런 식의 스토리는 아닌가 보군요.
솔직히 스토리 보고 플레이하는 게임이 아니라.... 굳이 스토리떄문에 1 2 하는거 비추네용 그냥 유투트로 엔딩과 인트로만 보고 3부 스토리만 튜토겸으로 즐기시고 불멸 켐페인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