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조금하면서 캐피탈에서 포트에 배달하는 퀘스트에서 6개월정도 냅둔 상태였다가
오늘 잠깐 다시 해봤습니다.
이미 조작법은 다 까먹은 상태였는데
항구로 갈려고 나왔더니 보스가 나오더군요....
영상좀 본게 있다고 그레네이드 던지면 죽는건 알았는데
당췌 류탄을 던지는 방법을 몰라서
키셋팅 다시 찾아보고 팁을 봐도 모르겠고...
구글 검색까지.. 20여분 계속 도망만 다니다가
어찌저찌해서 키를 알게되서 잡았습니다.
(pc유저입니다)
느긋하게 배달하면서 다시 조작감익혀야지 했는데
급 보스 출현에..
아직 스토리 맛도 안본 상황이지만
묘한 매력이 있는게
BT지역 힘들게 빠져나온후 다음 배송장소가 눈앞에 나타날때
깔리는 브금이 뭔가 모를 힐링이 된다고 할까..
게임의 재미는 뒤로 미뤄두고
대부분 오픈월드 게임 템포를 빠르게 진행하는편이였는데
데스스트랜딩은 묘하게 각 구간마다 깔리는 브금때문에
힘들게 BT지역 뚫고 왔을때 주는 성취감을 브금으로 느끼게 해주는거 같더라구요.
이제 플레이의 10프로정도 해봤다고 하던데
더 많은 매력이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브금이 주는 뭔가 말로 표현못할 그 느낌때문에
플레이했던 구간 영상을 찾아보기도 합니다.
아무튼 다시 시작했는데 이후에 나오는 브금도 매우 기대중!!!
p.s : 에피 3부터는 빠른 이동이 생긴다고 하는데
그럼 캐피탈노트? 여기도 빠른 이동으로 갈 수 있나요?
떠나기 직전에 메일 확인해보니 중요메일로 뭣좀 찾아서 가져다 달라던데
다시 되돌아갔다가 오자니 길이 너무 험난해서 -_-;;
빠른 이동은 카이랄네트워크 연결된 지역에 있는 프라이빗룸으로만 가능합니다.개인이 만든거 포함해서요.
아직 항구를 출발 못했는데 내일쯤 캐피탈로 다시 갈 수 있는지 알 수 있겠군요 감사합니다!!
저랑 진행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저는 오토바이 제작 도면 받는거 까지 했습니다. 제가 댓글 올린 시점에선 저보다 더 진행 하셨을 수도 있겠네요
아뇨 퇴근이 늦어서 이틀째 못하고 있습니다. 오토바이 제작도면이라...저는 못받은거 같은데..그냥 에피2인가 거기서 주는 오토바이타고는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메인의뢰만 해서 그런거 같아요 초반에 일반의뢰도 조금씩했었는데 점점 짐이 많아져서 일반은 뒤로한거 같네요..항구 떠나기전에 일반의뢰좀 더 해야될거 같아요..
오토바이 도면은 항구 떠나고 조금 뒤에 받습니다. 그러니 일단 떠나시고 나중에 집라인까지 설치 가능하실 때 돌아오시는거 추천드립니다.
팁 감사합니다. 아직도 항구를 못떠나고 있지만 내일은 쉬는날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