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추가 및 약간 수정)
물론 시스템이며 여러가지 익혀야 하는건 맞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캐릭터간에 리치가 차이나면 대응도 못 하고 쳐맞기 일쑤네요.. 어중간한 실력일 수록 두들어지는거 같습니다.
지금 고수들 사이에서 하위티어 취급 받는 제타도 다방향 창으로 쑤셔대니 몇 번 안 만나면 정말 힘들긴 하네요.
주변에 구입한 사람도 장풍만 쏘면 이긴하고 비꼬는데 뭔가 알거 같네요
결국 개인 실력 쌓고 캐릭별 대처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는게 최선입니다만
격겜이 대부분 그렇게 하기에 입문자들 다 떨어지고 남는 사람만 남는게 아쉽지요 ㅠ
쉽다 쉽다 하지만 아크 게임 답게 어려운 시스템 많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ㅎㅎ... 1. 스킬 쿨타임 시스템 : 이건 초보 보다는 중수나 고수들이 더 잘 활용하는 시스템... 초보 분들은 쿨타임 체크 잘 안되셔서 ex 막 쓰다 기술 부족으로 지거나 상대 쿨타임 확인 안해서 난투나 접근에 자신의 유리함, 불리함 상황 체크를 잘 못하니 어려운 시스템... 2. 구르기, 제자리 회피 : 중급 부턴 구석에 몰리면 특정 기술이나 패턴을 제자리 회피나 구르기로 반응해서 피하고 빠져나오거나 반대로 상대를 구석 상황으로 만들어서 역전 상황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그만큼 이해도가 필요하고 캐릭별로 연구하면 할수록 빛이 나는 시스템이기에 이것도 어려운 시스템... 실제로 이걸 무적이라고 또 막 질렀다간 지는 경우도 있어서... 공격별로 프레임 일일이 따지면서 회피 하라고 하는 건 초보에게 있어서 너무 어려운 숙제.. 3.옵션 셀렉트 : 줄여서 옵셀이라고 하는데.. 버튼 가드 시스템이 생기면서 이걸 이용한 다양한 옵셀이 존제... 이건 게임의 기초 트레이닝에도 잘 안 보이고 어디까지나 게임의 시스템적인 상황에서 유저가 찾은 기술이라 각잡고 정보를 찾아보고 연습해야되서 어려움. 심지어 이게 그냥 되는 것도 아니고 옵셀 되냐 안되냐가 후반에 엄청 차이나서 중간부터 벽을 느끼는 유저가 생김.. 개인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하는 거 적어보니 진짜 쉬운 게임은 아니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