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처럼 싱글 플레이는 아니지만, 마공 빌드로 한 30시간 패턴 연습하니깐 물리 빌드로 비벼지더라구요. 의의로 소환수가 아니라 2, 4, 6번째에서 죽어나가면서 타이탄, 피닉스 전은 거의 강제로 마스터 하게 되었습니다 (다 저스트 가드 한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그냥 예전보다 잘 하네 정도입니다).
영상 녹화한거 보니깐, 거의 스톱 머신 잭스가 판 깔아준거긴 해도, 저스트 가드 성공률도 많이 올라 왔고, 오딘전등에서 손 핑크색 되는 변수가 생겨도 참철검 안 맞고 클리어 가능하네요. 이제 15분대 컷이 가능해 졌습니다.
물리 빌드 해 보니 마공 빌드보다 재밌습니다. 딱히 클리어 시간이 더 느리지도 않구요. 마공 빌드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리미트가 더 잘 차고 (볼케이노 스피다), 물공이 쎄니깐 확실히 리미트기가 엄청 쎕니다. 그리고 붙어서 싸우다 보니 저스트 가드를 훨씬 많이 하게 되서 재밌네요. 이제 우정의 증표는 하산하고 하드모드 한번 더 정주행 해볼까 합니다.
물공이 재밌기도하고 손맛도 있고 확실히 실력도 늘죠 저도 솔플은 도전하고 싶어도 먼가 보스1개면 도전하겠지만 먼가 9 10까지 갔는데 죽으면 또 언제가 이게 싫어서ㅠㅠ 차라리 길가나 세피도 연습이 있음 도전할텐데 그게 아쉬움
트로피랑 상관 없이, 스텔라 블레이드처럼 보스 러쉬 모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세피로스나 길가메쉬등이랑 따로 연습해 볼 수 있으면 저도 솔플 도전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