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에 들어가 보면 라스트 오브 어스 관련 서브레딧들이 있습니다.
파트1 때부터 존재하던 thelastofus 서브레딧과,
그 안에서 온갖 역겨운 짤과 글을 쏟아내다 쫓겨난 헤이터들이 그 뒤에 숫자 2만 붙여서 만든 서브레딧이 있죠.
이 헤이터들의 서브레딧에는 정상적인 글은 단 하나도 없는 혐오 생산공장이에요.
앞뒤 안맞는 해괴한 논리와 온갖 혐오스러운 짤의 출처이기도 하구요.
거기 배너가 골프 티 위에 조엘 피규어 머리를 올려놓는 그 유명한 짤입니다.
국내 헤이터들은 그걸 퍼트리며 레딧에서조차 파트2는 외면 당했다고 구라를 치고 다녔었죠.
아는게 없으니 조작 없이는 승부를 못하니까요.
여튼 이번 TGA 유저 투표에서 파트2가 1위이고 그 간격이 좁혀질 기미가 안보일 당시
헤이터 서브레딧에서 이런 짤로 투표 독려를 합니다.
피식 웃음이 나오는 중2스러운 묘사는 둘째치고 '조엘을 위해서' 랍니다..... 흠?
이걸 보고 위를 올려다보니 그....조엘의 머리는 골프 티 위에 올라가고 있군요.
이 사람들은 자기 엄마가 차에 치여 죽으면 엄마 사진을 자동차 범퍼에 달아서 조롱하는 걸로 추모할 모양입니다.
이걸 보고 아.... 이 자들은 진짜 '찐' 이구나. 하고 인정하고 이해할 수 밖에 없더군요.
이 사람들은 진짜 진심으로 조엘을 좋아한다.
다만 우리가 아는 조엘과는 완전히 다르다.
이 사람들은 아마 둠 가이가 헬멧을 벗으면 그를 향해 조엘! 이라고 외치지 않을까?
좌표 찍은 훌리건들의 초라한 승리.
조작질하느라고 고오쓰 팬들사이에 끼어들어서 라오어2 끌어내렸다고 좋아하는 사람들ㅋㅋ 그렇게라도 행복해하니 매번 분노를 분출하는것보다는 보기 좋네요
좌표 찍은 훌리건들의 초라한 승리.
조작질하느라고 고오쓰 팬들사이에 끼어들어서 라오어2 끌어내렸다고 좋아하는 사람들ㅋㅋ 그렇게라도 행복해하니 매번 분노를 분출하는것보다는 보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