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오리진 60시간에 이어서 오디세이를 플레이타임 120시간만에 dlc까지 마무리하였습니다. 중간부터 메인퀘 or 메인서브만 밀어도 저 수준이네요.
사실 오디세이 마무리할때만 해도 시작은 진짜 재미있었지만 플레이타임이 너무 길어지다보니 유비식 오픈월드에 지쳤는데, 제가 스토리 충이라서 신화 3부작 마무리인 발할라를 어여 하고픈 마음도 크네요 ㅋ 컴플리트 에디션인가?아무튼 시즌패스랑 라그나로크 dlc 들어있는거 할인때 사놓았습니다.
스토리가 개판이다, 3부작 중 최악이다라는 평도 많은 건 아는데 그래도 전투방식 같은 게 저랑 잘 맞을 것 같아서 그 부분은 염려안하구요. 개판인 스토리라도 마무리를 보고 싶습니다 ㅜㅜ
물음표 지우는 건 최소화하고 퀘도 중요한 것만 골라서 진행한다고 하면, 오리진-오디세이랑 다른 느낌으로 플레이 가능할까요?
초반의 적응이 좀 힘들지만 초반만 넘기면 어새신크리드 본연의 재미는 느낄 수 있는데 저는 그 고통(?)이 꽤 컸습니다 스토리 진행도 노잼인 부분이 꽤 있고요 질문하신 전투방식은 스킬이 상당히 많아서 기존 작과는 다른 전투 느낌으로 할 수 있긴 합니다 저도 발할라의 전체적인 평가를 하자면 별로라고 하겠지만 그나마 전투 부분 만큼은 그래도 기존 작들보다는 더 재미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뉴겜플러스 기대를 했는데 뉴겜플은 없다고해서 바로 삭제했네요
시작하고 잉글랜드 막 도착했는데 재미있어서 다행입니다ㅎ
오딧세이 하다가 발할라오면 참 현타가오네요 너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