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일때 골드버전 사서 신나게 달려 엔딩은 봤는데 엔딩을 보면 걍 끝나버리네요.
유비 오픈월드 겜은 물론 여타의 오픈월드 게임들이 보통 엔딩을 보면 맵탐험도 가능하게 해놨는데
회차 진행 할 거 아니면 마지막 보스 전으로 세이브파일을 불러와야 해서
우선 강제로 안 먹었던 것들 다 처리해서 도전과제 천점은 따놨습니다.
그러다보니 다시 보스 잡을라니까 짜증이 좀 나네요.
음 그것도 그렇고 추가 DLC 플레이를 하니 아예 별개의 세이브데이터로 넘어가던데
왜 이따구로 만들어놨는지 의문이 드는군요.
엔딩까지 겁나 재밌게 달리다 이거 때문에 브레이크가 걸려버림 ㅋㅋㅋ
이게 보스를 잡으면 평화가 찾아와야 해서 설정 충돌을 피하기위해 시기상으로는 보스를 잡기전 시점으로 돌리지만 1회차 엔딩을 본 후에는 세이브파일에 1이라는 숫자와 테두리를 만들어줘서 보스를 잡았다는 증거를 남겨줍니다. 그래서 보스를 다시 잡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DLC 별개 방식은 유저입장이 아니라 자기들입장에서 머리쓴거 같은데 DLC 업그레이드시 본편에서 사이드이펙트(얘기치않은버그)가 발생하는것을 아예 원천 차단하려고 그러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해야 DLC 릴리즈할때 본편+DLC를 QA검증할 필요없이 DLC만 딱 검증하면 되니까 시간과 인건비 안정성을 잡으려는 것같습니다. 그냥 자기들 나름대로 효율적으로 판단한것 같아요. 유저는 재미없지만. 그나마 DLC외형스킨은 본편에서 사용가능한데 그것도 DLC 엔딩을 봐야 본편에서 열립니다
흐 그렇군요. 생각해보니.. 다잉라이트도 같은 방식으로 맵을 나누긴 했는데, 세이브 파일은 서로 공유를 합니다. 그래서 DLC를 이용하는 부담이 없는데, 요즘 세상에 요상하게 겜을 만들었네요 ㅎㅎ 암튼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사실 DLC1 방식보고 김이 많이 빠졌습니다. 앞으로 계속 이런식으로 나올테니깐요. 에효.
1회차 보고 DLC 1 차 새로운 신 을 클리어했는데 세이브가 다 덮혀버려서 애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DLC 1 새로운 신 에서는 활력이 4줄까지 되고 점프도 3단까지 되어서 편했는데 이게 본판 가니까 연결이 안되네요 ... 그게 참 아쉽네요 본판에서 DLC 적용은 새로운 말이 추가되는 것에서 끝나는군요
플삼용 용과 같이를 플레이 할 때도 그랬는데 21년 이 시점에서 까지 이딴 상황을 봐야 하는지 몰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