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협한 저의 DLC2 소감입니다.
본편과 달리 DLC2는 스튜디오가 퀘백이 아니었군요. 몰랐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청두스튜디오가 유비내에서 '서포트' 스튜디오인데 제 뇌피셜입니다만 청두스튜디오에게 "경험"을 위해 일감을 주었거나 아니면 메인 스튜디오(퀘백)가 조금이라도 빨리 다음 작품에 매진하기 위해 추가DLC는 서포트 스튜디오에서 하는걸로 프로세스를 정한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뇌피셜입니다.
일단 제 편협한 선입견때문에 스튜디오부터 이번 DLC에 대한 퀄러티를 의심하게 만들었고
아니나 다를까 캐릭터 입모양부터 너무 어색했고 그외 대사를 할때 제스쳐같은 모션이 너무 없어서 본편의 배우들에 비해 생동감이 너무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가장 황당했던것은 BGM 전환이 너무 개판이었습니다. 아니 월드BGM나오다가 장소가 바뀌니까 BGM이 갑자기 뚝 꺼지고 하 ......
첫번째 DLC는 그래도 피지컬을 요구하거나 버그가 있었어도 성의 없지는 않았는데 동양의 배경은 잘 만들어놓고는 이런 부분들의 몰입감을 저해하네요.
그 다음으로 제가 꼰대인건지 진짜 편협한건지...
자꾸 게임에서 중국신화를 알려주는것 같은데... 정말 중국신화에 대해 알고싶지 않아서 내가 이걸 해야 하나....하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솔직히 동양적 배경은 아름답습니다. 확실히 본편이 좋으니 스킨도 잘 먹히는것 같아요. 전 오히려 디즈니 캐릭터와 파판캐릭터 등을 잘 섞은 킹덤하츠처럼 동화속주인공과 이야기들을 코믹하게 잘 섞어서 잔혹동화 코믹동화의 세계를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속편에서요.
갑자기 본편이 다시 하고 싶어져서 본편 세이브 파일을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편안해 지네요.
(여담: 배경이 동양이라서 그런지 일본어 더빙이 나름 잘먹는다. 어크 오디세이 최근에 제대로 다시 하는데 역시 재미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