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날치축제'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일본사는 아조시입니다.
촬영이 있어서 오호리공원 갔다가
주차자리 없어서 옆구리(?)에 댔더니
마이즈루 공원을 지나게 되었는데
심상치 않은 것을 하더군요
꽃이 많이 피고 있는 마이즈루에서 광장쪽으로...
'아고 마츠리!!'
바로 '날치축제'입니다.
대체 이게 무슨...!
한국은 멸치 다시국물을 많이 쓰지만
일본은 생각보다 아고다시를 많이 씁니다.
날치육수죠.
그만큼 흔히 먹는다는 의미같습니다.
앙케이트도 날치로 ㅋㅋ
일반적인 푸드트럭도 와있습니다.
저놈의 포테토는 빠지는 데가 없네요.
넓은 광장에...
근데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올해 4월에 벚꽃축제때만큼 바글바글하네요.
벚꽃때는 가운데 맥주스테이션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아닙니다.
덮밥이나 먹거리들도 많이 팔구요
제품 홍보부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눈길을 끄는 것은 그것이 아니었으니...
세상에 숯불구이 날치...?!
줄이 많네요.
그 이유인 즉슨...
'무료배포'
구운 생선을 무료로 주다니요
공짜 싫어하는 사람이 있나요?
저도 당장 줄에 합류했습니다.
노릇노릇 구워지는 날치...
소금 찹찹 하는 포포몬쓰까지 보고 있으니
제 차례가 코앞입니다.
이게 한마리씩 주다보니 저정도를 구워버리면
금방금방 줄이 줄어들더라구요!
짜잔
받았습니다.
뭔가... 그 좀 생소한 이미지.
날개가 그대로 붙어있고...
뭔가 묘하게 좀 통통하니
첨에 살짝 쫄았습니다.
그래도 먹어봐야하니 한 입 먹는데
오?
맛있습니다.
어떤 느낌이냐면, 갈치와 꽁치와 도미를 섞은?
그런 맛입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데 약간 갈치처럼 부서지는 느낌도 나구요.
각종 체험행사도 있고 재밌었습니다.
마무리가 항상 어렵군요 ㅋㅋ
다음에도 지역축제가 있으면 찾아가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