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동안 달려서 엔딩 보았습니다만
영어가 딸려서 스토리가 제가 이해한 게 맞는가
싶어 여쭤봅니다.
미디움 능력자
1. 토마스
미디움 능력이 혈연계승이 된 원인, 특이하게도
영혼세계 자아랑 이중인격이며 그 때문인지 살아있는 상대의 정신세계로 들어가서 영혼 폭주화 가능
(메리엔과 정반대 성향인듯)
엔딩 때 영혼세계에 있던데 딸들처럼
원래 갈 수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릴리엔을 성추행한 리처드의 폭주화 원인이며
릴리엔의 능력이 위험하다고 보고 총으로 죽이려 했으나 실패, 레드 하우스에 불을 지른 정부 요원인 헨리를 폭주화시키려고 했으나 역으로 헨리의 함정에 걸려서 헨리 정신세계에서 몇년간 갖혀 있었음
2. 릴리엔(새드니스?)
방공호에 갖혀서 나방만 그리다가 나방맨을
탄생시키는데 이 나방맨은 현실과 영혼세계
동시에 둘다 존재가능, 니와 학살의 주범
3. 메리엔
영혼 성불 능력자, 혼잣말 능력자
끊임없이 궁시렁궁시렁......
영혼세계 왔다갔다 하면서 남들은 못가는 길을
갈수 있다고 하는데 그냥 첨부터 그냥 언니 만나러
호숫가로 갔으면 어땠을까 싶다.
제가 이해한게 맞다면 대체 새드니스는 뭘까요?
죽은 사람만 얼굴에 가면 쓰고 나오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동생의 존재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눈치였다가
갑자기 "넌 늘 나랑 같이 있었어"라고 하는데 뭔 소린지...
대충 제가 이해한거는 1.토마스는 나치와 소련사이에 실험으로 능력을 얻습니다 다른사람의 내면으로 들어가서 영혼을 파괴할 수 있는 능력이죠 릴리엔을 성추행한 리차드의 내면으로 들어가 리차드의 과거를 보고 리차드의 영혼을 파괴합니다. 원래있던 조직에서 탈출해 가족을 만들었지만 같은 조직에 있던 헨리와 만나게 되어 헨리와 싸우다 헨리를 죽이기 위해 내면으로 들어갔지만 내면의 괴물과 만나면서 영혼이 두개로 분리가 되고 하나는 내면속에 갖히고 하나는 행방불명이 됩니다 2.릴리엔은 토마스의 딸이며 메리엔의 언니로 헨리가 집에 불을 질렀을때 둘다 살아남기위해 악마와 계약을 합니다 자매를 살려준 대가로 악마는 자유를 얻고 니와 대학살이 벌어집니다. 늘 같이 있었어라는 말은 예전에 빨간집에서 항상 같이 놀았다는 뜻 같습니다. 3.메리엔은 영혼성불능력이 있습니다. 괴물 리차드와 괴물 헨리를 성불시킵니다. 첨부터 언니를 만나러 가지 못한건 일단 토마스를 만나러 간거고 꿈속의 내용이 미래가 아닌 과거의 내용이라 착각해서 첨부터 갈생각은 못한거 같습니다.
정리 감사합니다. 토마스랑 헨리랑 같은 조직원이었군요. 나방맨은 릴리엔이 만든게 아니라 계약한 악마였네요. 어쩐지 쥔공한테 새로운숙주라고 하더니만...
네 주인공을 입네마네 하는거 보니까 불완전한 상태여서 투명으로 보이죠... 주인공을 흡수해서 완전체?가 되려는 속셈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