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1 여2 하렘이 없어요.
왠만한 JRPG, 라노벨은 최소 2명이상의 여주에 방황하는 모습이 기본인데.
적어도 제가 아는 제스티리아/ 베르세리아/ 어라이즈는 그런 모습이 없네요.
제스티리아는 아예 남/남 커플(?) 이고 베르세리아는 여주 하나에 남자 둘. (조연남들이 한 성격 하는데도 감히 작업걸지 못함 ㅋ. 여주 벨벳뿐 아니라 마길루/ 엘레노이에게도)
어라이즈는 초반에 시온이랑 린웰이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일때 설마? 했는데 절대 아니었네요.
온천편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는데.
베르세이아 기준엔 오히려 여덕들이 더 좋아할 내용이고, 어라이즈도 짖궃질 않네요. 충분히 이해할만한 수준?
제스티리아는 아예 온천 이벤트라고 할수 없을 정도 ㅋㅋㅋ 자비다 혼자서 애써보지만 어림도 없는 분위기.
페르소나부터 영웅전설/ 이스 까지 JRPG라면 하렘이 기본인데 테일즈 시리즈는 반대인듯?
다 짝이있어 불편함이 없어 좋았어요.
다 짝이있어 불편함이 없어 좋았어요.
나만 짝이 없어요...
제가 데스티니2 부터 테일즈 팬덤을 보아온 것으로 판단하면 각종 오의와 비오의의 연출이 굉장히 멋있는게 한몫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