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이 좀 어렵지만 꽤 재미있네요!
노트북으로 3750h, gtx1660ti로 1080p 60fps이 완전히 유지되지는 않으나 이따금 덜그럭 거리기는 해도 잘 됩니다.
때깔은 좋아보였지만 음악이 너무 생각없이 만든 양산품 같고
너무 노골적으로 시각적인 면이 블레이드 러너, 사이버펑크라서 망설이다가
속는 셈 치고 한번 사봤는데 꽤 재미있습니다.
조준이 완전히 수동이고 이동하는 스틱 조작과 별도로 하려니 맨 처음에는 약간 위화감이 들었습니다.
10분쯤 하니까 괜찮아졌어요.
뭐 주워서 장착하고 사고 개조하고 하는게 많은 모양인데 귀찮아서 때려치우려는지 끝까지 해보게 되련지 모르겠습니다.
캐릭터가 작아서 배경이 더 거대하게 보이는데 1인칭으로 관찰해볼 수 없는게 아쉽습니다.
사이버펑크도 게임은 좀 이상했지만 도시구경은 꽤 재미있었거든요.
데스 스트랜딩, RDR2, 원숭이 섬의 비밀3 돌려서 하면서 시간이나 죽이고 있었는데
신 하야리가미3 하면서 기분전환용으로 슬슬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약간만 진지하게 하면 갖고 놀 수 있는 게임으로 추천할 수 있겠습니다.
저도 아직 1시간밖에 안 해봤기는 해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