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넘뚜입니다.
이번 뚜다른 분석의 주제는 디에고 밀리토입니다. 어렸을때 무리뉴의 09-10 트레블을 만들어준 밀리토입니다. 챔스 결승에서 뮌헨을 박살내던 그 밀리토의 기억이 남아 있어 안뽑을 수 없엇어요 ㅋㅋ
자 그럼 밀리토 분석 시작합니다.
스탯부터 보시죠
역시 가장 눈의 띄는 스탯은 피니싱과 높은 공센입니다. 민첩성도 높은 편이지만 속도가 아쉽네요 ㅠㅠ 드리블도 높지 않아 많은 유저분들이 쓰기 힘든 선수 유형입니다 ㅠㅠ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첫번째, 침투입니다. 속도가 높진 않지만 공센가 민첩이 높아 짧은 거리에서 침투에 뛰어납니다. 상대의 센터백라인과 같은 위치에서 순간 적인 침투 움직임은 S급입니다. 인자기와 비슷함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짧은 거리 침투를 노려야 하기에 밀리터 주위에 패스가 뛰어난 2선 자원을 추천합니다. 그 시절 스네이더와 같은 선수가 도움이 됩니다.
두번째, 잘라먹기입니다. 높은 공센, 민첩성+ 준수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사이드나 2선에서 넘어오는 공에 반응이 빠릅니다. 더욱이 피니싱도 높기 때문에 톡 잘라먹기 슛에 아주 뛰어납니다. 그시절 에투같이 빠른 윙어가 사이드만 잘파고 낮은 크로스를 올려주면 잘라먹기도 S급입니다.
세번째는 슛 결정력입니다. 밀리토는 꼭 뒷공간 침투가 아니라도 선수를 앞에 두고 슛으로 골을 만들어 내는 능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피니싱과 킥파워가 높아 슛팅이 아주 좋습니다. 커브가 남아 감아치가 보다는 반템포 빠르게 파 포스트을 노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골 스코어 능력도 역시 S급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밀리토는 혼자서 골을 만들어내는 유형은 아니지만 주변 선수가 도와준다면 높은 확률오 골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골잡이 입니다.
팀에서 마침표를 찍어 줄 선수가 필요하다면 한번 창고에서 꺼내어 써보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영상은 글의 이해에 도움이 되니 꼭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리링
네네 ㅜㅜ 빌드업으로 2선까지 가서 패스 줘야 합니다 ㅠ
내일 나올 자모라노와 반니도 비슷한 유형으로 보이는데요, 확실히 이런 공센높은 박여선수가 탐나기는 합니다만 왠지 홀란으로 대체가 되는 것 같네요. 궁금했던 내용에 대한 글 졍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저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