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2 15시간 후기 (PS5)
귀멸의 칼날을 워낙 좋아해서 히노카미 혈풍담도 스팀/스위치 둘다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최신작은 일부러 PS5로 구매했고, 저는 플스5 프로인데 전용 옵션은 물론이거니와 그래픽 품질 조정 항목 자체가 없습니다.
기본 전투 상황에서는 60프레임 고정인 것 같았으나, 오의 연출시에는 30프레임 고정으로 확 줄어드는 것처럼 보였고, 건물 많은 마을 내에서 돌아다닐때도 약간의 프레임드랍은 뭔가 거슬리더군요.
아시다시피 히노카미 1편은 캐릭터수 및 컨텐츠가 너무 부족하고, 스토리모드 역시 지루함이 앞섰죠.
히노카미 2편은 많은 부분이 개선되기를 바랬습니다.
스토리 모드는 전편에 이어서 유곽편 - 도공마을편 - 합동훈련편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전작에서 정말 아무 의미없는 마을 돌아다니기가 지루했는데, 이번작도 아이템 줍기 뺑뺑이는 있으나 상대적으로 짧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서브퀘도 다 클리어했는데, 너무 단순하기에 그냥 맵 한바퀴 대충 구경하면서 깨면 됩니다.
캐릭터는 스토리 모드를 깨다보면 대부분의 주역들은 자동 해금되며, 열심히 모은 귀멸의 칼날 포인트로 귀멸학원 캐릭터들 구매해주면 자연스럽게 캐릭터 올콜렉션됩니다. 굳이 초반에 포인트로 캐릭터 사지마세여.
컨텐츠는 스토리모드 - 오프라인 대전 - 온라인 대전 - 추억모드(전작 스토리 대전 살짝 맛보기) - 수련모드가 있는데요.
수련모드를 기대했는데, 그냥 CPU 연전 모드이고 약간의 기믹을 더한 것일 뿐 아주 색다른 재미를 주지는 않습니다.
스토리 모드중에 무쌍처럼 혼자 하급 오니 수십마리 쓸어담는 이벤트 전투들이 있는데, 차라리 이걸 뭔가 활용하여 컨텐츠로 내놓았다면 더 좋았겠는데 안보이네요.
무한성편 캐릭터들이 나중에 DLC로 추가되면 대략 캐릭터수는 50명 정도되겠지만 중복캐릭터도 많습니다.
히노카미 혈풍담 3가 아마도 최종 완성형 작품으로 출시될텐데, 초반의 혈귀들도 플레이블로 좀 더 추가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런류의 캐릭터 캐쥬얼 대전게임을 좋아해서, 나루토, 드래곤볼, 블리치, 원피스, 히로아카 등등 다 해보고있는데요. 사이버커넥트2 게임을 제일 좋아하긴하는데, 귀칼은 기본 캐릭터들이 대부분 칼로 싸우고 베기와 찌르기 등 기술 매커니즘이 전체적으로 유사하게 보이는게 아쉽다면 아쉽네요. 그래도 귀멸의 칼날 팬이라면 내 손으로 직접 주들끼리 대전시키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