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샅샅이 뒤지며 한다고 햇는데
해골 1개도 못먹은 바보인 저는 ㅋㅋ
그냥 했네요
노멀이었고
정말 올해 최고의 슈팅 손맛이었다
라고 자부하겠네요
물론 4k 화면과
웅장한 음악이 또 한몫 제대로 했어요
…럼에도 불구…
다신 하고싶지 않네요
헤일로 자체에 대해 이제 좀…
회의감이랄까…
헤일로는 슈팅겜이지만
스토리보려고 했던 겜이고…
4,5편 빼고 시작한 저의 잘못도 있겠으나
이건뭐… 신규유저는 그냥 총만 쏴야하나…
그놈의 코타나… 에디션…
코타나로 시작해서 코타나로 끝나는 이 스토리는
도무지 어디서부터 이걸 내가 이해하고 있어야 할까…
저는 치프의 서사가 궁금한거고…
동료와 함께 티키타카 우주를 구하는
하나의 큰 줄기만 원했는지도 모르겠는데…
뭐가 뭔지 솔직히 모르겠어요…
그리고…
엔딩 이후…
또 쿠키야…?
또 떡밥…
와 이런식이면 헤일로는 정말 내가 죽을때까지도
영원히 시리즈가 나오겠네요
정리가 안되네요…
끝나고 바로 필드… 응??? 아… 그냥 필드구나…
새회차 연동 없음…(해골없으므로)
난이도 올려서 고통을 즐겨라 정도 남았네요
이거정말…
대작… 이 맞나 싶은데
이 헤일로에 대한 얼마나 많은 기대가 있을텐데
이렇게 허탈하게 싸다 만 작품이 되는가…
이럴거면 그냥 번지 다시 데려와…
하는 내내 내가 데스티니를 하는건지 솔직히
헷갈렸구요
데스티니도 뭔 스토린지 주구장창 떡밥의 연속인데
세상에 그걸 답습하냐…
확팩도 하나둘 혹시 나와가지고
데스티니마냥 계속 떡밥dlc로 가는거 아닐까
심히 의심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줄곧 말해왔지만…
전투는 재밌어요
전투만… 그게 다였습니다 아쉽네요…
뭔가 애매하죠ㅎ 오픈월드의 요소가 다양하냐면 그것도 아니고.. 스토리는 복붙 선조시설 터널만 줄창 파고 있고..첨에는 시설 디자인 예술이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보니까 지겨워지죠. 코타나 징징 거리는 소리와 에스카룸의 유치한 연설만 계속 되고ㅎㅎ 뜬금 서바이벌 게임장 디팬스는 또 왜..총질 손맛은 재밌네요
솔직히 말해서 점수도 좀 높게나온듯
뭔가 애매하죠ㅎ 오픈월드의 요소가 다양하냐면 그것도 아니고.. 스토리는 복붙 선조시설 터널만 줄창 파고 있고..첨에는 시설 디자인 예술이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보니까 지겨워지죠. 코타나 징징 거리는 소리와 에스카룸의 유치한 연설만 계속 되고ㅎㅎ 뜬금 서바이벌 게임장 디팬스는 또 왜..총질 손맛은 재밌네요
캠페인 기대를 너무 많이해서 그런지 정말 실망스럽더군요. 헤일로니까 꾸역꾸역해서 엔딩봤지 처음 나온 게임이면 하다 그만뒀을듯요.
솔직히 말해서 점수도 좀 높게나온듯
스토리가 좀 별로긴한데 전투나 손맛은 끝내줬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