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이랑 2랑은 같은 시간축의 평행세계.
- 1과 2에서 공통적으로 회상하는 과거 인류는 어떤 행성(고유명사는 밝히지 않았지만 물과 대지와 구름이 있는 지구같이 묘사됨)의 궤도스테이션에 존재함.
20XX년 궤도타워(빈스토크) 제1저궤도스테이션 라다만티스
- 라다만티스 주변에서 반정부군과 대치중. 세이렌부대와 타이탄디바이스가 서로 교전 중.
- 정부군은 아이온과 그 동력원인 게이트(조하르?)를 이용하여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었다.
- 게이트가 왜 인류 앞에 나타났는지 원인은 알수없지만, 이것은 다원적인 세계를 잇는 문과 같은 역할.
- 인류의(정부군과 반정부군이 일으킨) 생존경쟁에 실망한 크라우스는 게이트의 권한을 독자적으로 행세함.
- 이 광경을 지켜본 갈라테아(메이나스)은 크라우스를 저지하지만 게이트 발동과 동시에 크라우스의 반신과 함께 다른 차원으로 전이.
- 게이트의 빛에 의해 인류의 대부분은 다른 차원으로 전이. 반작용으로 궤도타워(세계수) 밑에 있던 세계는 붕괴되고 그 말로가 모르스의 땅.
- 2의 크라우스는 자신이 존재했던 본래 세계를 재창조하기 위해 붕괴한 물질을 재생하는 능력을 가진 분자체, 즉 운해를 만듬.
- 또한, 인류의 유전자에 해당하는 코어크리스탈을 운해에 뿌리고, 오랜시간에 걸쳐 거신수(아르스) > 동물 > 인간으로 진화.
- 아르스 > 동물 > 인간 > 아르스로 진화하는 생태계의 순환을 위한 프로세스로 블레이드를 창조.
- 인간(혹은 동물)이 동조한 블레이드는 드라이버의 정보를 제공받으며 성장하고, 동조 전의 기억을 소실함으로 반영구적인 생명을 누림.
- 블레이드는 긴 세월을 거쳐 자신이 누적한 드라이버의 유전자 정보를 바탕으로 탄생한 아르스의 몸속으로 돌아가 새로운 아르스로써 잉태.
- 크라우스는 모든 블레이드의 정보처리를 위한 마스터 블레이드의 권한을 게이트를 제어하기 위해 만든 트리니티 프로세서에 이식하였다.
우시아, 로고스, 프네우마. 이들은 각각의 권한으로 게이트의 힘을 행세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말그대로 신의 대행자(=하늘의 성배).
- 하지만 게이트의 발동, 즉 시공전이현상과 함께 우시아는 다른 차원으로 사라져버렸다. (트리니티 프로세서는 자체는 사전에 이미 완성되어 게이트 발동)
- 2의 크라우스는 인간을 재창조했지만, 결국 자신의 원래 세계의 인류와 다르지 않음(인류끼리의 생존경쟁)을 깨닫고 인류를 방치.
- 1의 크라우스는 2와는 다른 차원으로 전이되며, 게이트의 힘에 의해 1의 우주가 탄생. 태초에 하늘과 바다, 거신과 기신만 존재한 세계.
- 거신이 태어남과 동시에 거신(잔자=크라우스의 반신)의 혼이 모나도에 깃들었고, 기신이 태어남과 동시에 메이나스의 혼이 존재했다.
- 1의 차원으로 전이된 메이나스(갈라테아)는 기신계의 창조주로써 기신계에 자신의 자손(머시너)을 탄생시켜 비로소 신체를 얻었다.
헤어 스타일과 얼굴을 보면 회상장면의 갈라테아와 똑같고, 심지어 목소리도 똑같다.
- 거신에서 태어난 생명체가 진화를 거쳐 인류가 되었고, 모든 생명체가 죽으면 대지(거신)의 양분이 됨.
- 거신계의 아가레스와 기신계 맹주인 에길은 친구지간이었고, 두 세계의 번영은 미래 영겁에 이어져 나갈 예정이었다.
- 이흑고 모나도의 존재가 확인되었고, 모나도에 지배당한 아가레스는 잔자가 된다.(모나도=잔자의 혼=크라우스의 반신=거신)
우리에게 친숙한 이 모습은 사실 잔자에게 지배당한 아가레스의 육체였다.
- 잔자는 고대인류인 하이엔터를 창조하여 거신계(호무스, 노폰족)를 다스리고, 하이엔터가 거신의 에텔(혈액)에 과다노출되면 테레시아로 변함.
- 테레시아는 거신계의 모든 생명체를 파괴를 위한 생체병기로써 존재하고, 즉 파괴와 재생의 순환되는 프로세스를 만들어 자신의 혼을 존속.
- 거신계의 모든 생명이 잔자를 위해 희생되고, 이런 생태계의 정점에 서있는 (모나도에 지배된)잔자는 자신 이외 존재를 부정하며 기신계와 전쟁.
- 싸움은 오랜 시간에 걸쳐 계속 이어짐. (거신과 기신이 파괴와 재생을 반복하며 이 세계의 수많은 인과를 만들어냄)
- 기신 메이나스의 희생을 댓가로 전쟁종결. 거신과 기신는 산송장이 되었고 창조주를 잃은 에길은 복수귀가 됨.
- 메이나스는 신체를 잃음. 전쟁 중 피해를 입은 잔자의 육체(아가레스)는 하이엔터가 감옥도에 봉인. 잔자의 혼은 모나도에 분리되어 오세의 탑에 봉인.
- 에길은 후의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 인간(호무스)을 벨수없는 모나도의 약점을 이용해, 호무스를 포획하여 기신병의 코어로 삼아 페이스를 만듬.
- 검은 페이스(무무카)가 포획한 피오룬을 기신병의 코어로 페이스 네메시스가 탄생. 이 과정에서 메이나스가 피오룬을 매개체로 선택. 기신의 부활.
- 크라우스와 외모가 꼭 닮은 슈르크를 숙주로 삼은 모나도(잔자의 혼)가 슈르크의 복수를 부추겨 본래 모습으로 부활.
모나도에 깃들어있던 본래 모습으로 부활한 잔자는 크라우스와 슈르크의 얼굴과 매우 닮아있다.
- 1의 세계의 오랜 인과의 흐름 끝에 흐름 밖의(모나도의 주박으로 부터 벗어나려는) 외적인 존재가 점점 생겨남.
- 잔자와 메이나스는 이 흐름 밖의 존재(진화)가 자신들의 우주를 파괴할 것을 예상하였고, 메이나스는 포용하였으나 잔자는 부정.
- 메이나스 또한 창세의 힘을 지닌 모나도를 최후에 해방하였으나 잔자에게 패하여 잔자에게 빼앗김.
메이나스의 모나도는 쌍검형태로 두검을 합쳐서 하나의 완벽한 모나도가 되는 모양.
- 알비스는 제3의 모나도로써 슈르크에게 비전(인과)을 보여주며 사용자(드라이버)인 슈르크에게 이 세계의 미래에 대한 답을 갈구함.
- 알비스는 2의 과거세계에서 1의 세계로 전이된 게이트의 트리니티 프로세서 중 우시아로써 1의 세계의 시작과 끝을 관리.
- 슈르크는 알비스의 물음에 신이 없는 세계를 원했고, 알비스는 게이트의 힘으로 신이 없는 우주를 창조.
- 알비스는 최후에 새로 태어날 세계는 무한한 공간과 인류(호무스)뿐만 아니라 수많은 생명이 싹틀것을 예고함.
"슐크, 새로 태어나는 세계는 무한한 공간을 가지고 있어. 그곳에는 너희들만이 아니라 수많은 생명이 싹틀 거야.나에게는 보여. 그 세계에서 모든 생명이 서로 손을 잡고 미래를 향해 걸어나가는 모습이..."
- 에필로그에서 새로 태어난 세계에서 낚시를 즐기던 라인이 "물이 짜다니, 있을 수 없어"라는 대사로 미루어보아 지구와 같은 행성임을 묘사.
- 1의 미래 세계가 창조되며, 2의 게이트는 소멸.
- 2의 크라우스는 렉스와 호무라(히카리)의 공존을 직접 느끼고, 이기적인 인류 중 새로운 희망을 찾아 게이트 소멸 직전에 운해를 걷고 모든 아르스를 모아 육지를 생성.
- 게이트의 소멸로 궤도타워의 상층 부분은 분리되어 우주로 소실, 하층 부분은 프네우마가 자신과 함께 아이온을 기동해 제거.
- 에필로그에서 호무라와 히카리가 각 개체로 분리되어 부활.
- 크로스의 프롤로그에서 우주를 떠돌던 인간의 존재를 기록한 파편(?)이 미지의 비행체에 의해 발견됨.
- 서력 2054년 7월. 지구는 미지의 이성문명끼리 전투에 휘말려 붕괴 직전이었으나, 이를 예측한 통합정부는 지구종 범 이민계획을 발동.
- 45억년 동안 생명을 낳았던 지구를 포기하고 수많은 이민선단이 고향을 탈출하였으나, 중력권 이탈 도중 탈출성공한 배는 극 소수.
- 탈출에 성공한 백경은 2년의 방랑을 끝으로 추격해온 이성문명 중 검은쪽에 의해 선체가 붕괴되며 미지의 혹성(미라)에 추락.
- 백경의 크루는 이민계획의 핵심인 라이프 포인트의 탐색을 위한 조직으로 BLADE(Beyond the Logos Artificial Destiny Emancipator)를 조직.
*북미 버전의 명칭은 Builders of the Legacy After the Destruction of Earth. 일본어 버전의 로고스가 신경쓰인다.
- 크류성계의 사말 성간연합은 시조에 의해 창조되었으며, 그로우스가 지배. 또한, 우주 창세 시대 다른 세계에서 부터 찾아온 사말의 민족(신)의 후예가 지구인(호무스).
- 루크자르와 같은 그로우스의 창조된 생명체는 강인한 생명을 가진 대신 폭주 시를 대비해서 비상 정지 키가 삽입되어 있는데, 이것이 지구인의 육체.
- 이를 두려워한 그로우스는 사말 성간연합의 사역인종(바이어스인, 라스인 등)을 부려 지구인의 멸종을 꾀함.
- 루크자르가 이끄는 그로우스의 일부 세력은 지구권에서 다른 이성문명과 교전 중에 어떤 빛에 휘말려 혹성 미라에 전이되었다.
- 지구권에서 두 세력간 전쟁이 벌어진것은 사실 엘마가 지구에 보내졌기 때문이며, 한쪽이 그로우스의 세력으로 확인되었다.
- 엘마는 그로우스와 다른 이성문명의 이성인으로 지구인을 변호하는 행동을 취한다. "지구인은 너희들과 충돌을 바라지 않는다. 서로를 존중해가며 공존할것을 희망한다"
- 엘마는 백경의 선원중 유일한 이성인으로써 이민계획의 주최자였고, 계획을 실행할 수 있는 하이테크놀로지(B.B, Doll, 토리온 장벽 등)를 지구인에게 제공.
묘하게 갈라테아와 닮아있는 진 엘마
- 이민계획의 플랜에는 콜드캡슐 플랜과 유전자기록&원형질용액 플랜이 있었지만, 지구 전체를 선단으로 옮길 수 있는 효율적인 플랜이 후자였기에 채택.
- 센트럴라이프(유전자기록&원형질용액)의 회수에 성공한 블레이드는 에필로그에서 인류의 기억(혼)이 담겨진 데이터 베이스를 확인하지만 미라에 착륙했을때 이미 소실됨.
요점들을 잘 요약해 주셨는데, 아직 크로스와 1, 2의 연관성은 확인된 게 없는 만큼 크로스 부분은 2의 엔딩 쪽과 따로 분리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요점들을 잘 요약해 주셨는데, 아직 크로스와 1, 2의 연관성은 확인된 게 없는 만큼 크로스 부분은 2의 엔딩 쪽과 따로 분리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정리 정말 잘해주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정리 너무 잘되어있네요.ㅠ.b
1도 스위치용으로 다시 리마스터 해줬으면 좋겠네요. 삼다수는 조작이 너무 불편해서..
게이트를 사용해서 공간전이가 일어날때 차원 저편으로 날아간 2세계의 원래 인간들 = 크로스에서 말하는 다른 세계에서 왔다는 사말 이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뭔가 어렵다. 2까지 플레이하고 나서 다시 읽으러 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