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난이도로 해서 엔딩까지 59시간...징글징글하네요...
1장에서만 거의 25시간 한거 같고 나머지 2,3,4장에서 35시간정도 걸렸네요.
마을 주민 모으고 좀 할만하다 싶으면 죽어서 다시 육성... 육성을 좋아하긴 하지만 진짜 툭툭 맥이 끈겨서 좀 힘도 빠지고 T_T
4장까지 깨고 나니까 실제 시나리오 시간은 1시간이나 나올까싶은 ㅎㅎ
그냥 디지몬 육성해서 원하는 디지몬 만드는 재미가 있긴 한데 초반은 그것도 안되고 꽤 힘들어서 디지몬 팬아니면 진짜 똥겜확정이네요.
커맨드 방어가 개사기고 조그레스진화하면 ExE가 안되서 차라리 그냥 궁극체 일반으로 쓰면서 ExE하는게 훨씬 편했습니다.
방어는 8포인트만 소비하면 그 어떤 공격이라도 1데미지로 막아줍니다. 타이밍만 잘마춘다면!
방어 없으면 진짜 엔딩 어떻게 볼지 감도 안잡힘...아이템 러쉬하면 잡긴하겠지만 훨씬 힘들꺼같네요 ㅎㅎ
4장클리어 도전과제 달성율이 15.7%나 되는거 보고....와 이걸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엔딩을 봤다고 놀랐음...진짜 팬만 사는구나...
서바이브랑 해커스 메모리는 팬 아니어도 하는 거 같은데 이건 팬 아니면 하기 힘든 게임
트레이닝으로 능력치 올리셨나요? 넥스트오더의 경우 트레이닝은 능력치 오를 수록 효율 나빠져서 필드 디지몬 잡으면서 올리는게 효율이 좋습니다. 저는 2번째 디지몬에서 엔딩보고 3번째 디지몬으로 전능력치 MAX 찍고 번영도 190달성해서 추가 시나리오 까지 다 보았습니다. 그래도 디지몬월드 시리즈가 수명 문제로 취향 타는 문제와 메인스토리의 답답함은 부정할 수가 없네요. 메인스토리 진행 측면에서도 넥스트오더의 경우 스토리 진행을 위해 굉장히 빡빡한 번영도를 요구해서 더 답답한 경향도 있고 초반에 보스로 나오는 파워드라몬의 경우 고위력기를 들고 있어서 난이도가 확 올라가 버리는 경향도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메인스토리의 볼륨도 같은 디지몬월드 시리즈인 리:디지타이즈 디코드의 절반이나 될까 싶은 수준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