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린 그녀는 그저 빛이자 신이야...
외모 ↑
딜 편의성 ↑
딜증 ↑
조합 편의성 ↑
탐험 편의성 ↑
"그녀는 신이야..."
2. 라일라... 그녀도 신이야...
와... 진짜... 와...!!
타오판 SSR 모델링은 진짜... 와...
서사만 좀 잘 풀어내도 덕심 더 폭발할텐데..
3. 셜리는 여전히 귀엽다
4. 시리 본능에 충실한...
처음볼때부터 심상치 않다고 느끼긴 했었다.
야이 4차원 소녀야...
(※ 관련 상세 이야기는 다른글에..)
5. 심연 분위기 좋음
이 외에도 분위기를 잘 살린 곳이 있어서 좋았음
(스포성 스샷은 다른 글에...)
6. 스토리 및 연출
'Not Bad'
다만 긴장감을 줘야할 곳에
힘 빠지게 스토리가 흘러버린 아쉬운 곳이 있었고 (개인적)
연출적인 면에서도 아쉬운 점은 있으나
1.x에 비하면 훨씬 몰입되는 메인 퀘스트였고
대사 장면이 좀 있긴했어도
더빙 보이스를 듣는 맛이 좋았고
스토리 자체는 뒷 이야기가 궁금할만한 소재이며
심연으로 가야하는 이유에 대한
개연성을 부여하기엔 충분히 목적을 달성했다.
정도로 평
7. 루비
루비... 루..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셜리 볼때마다 가슴이 아픈데
이젠 루비도 볼때마다 가슴이 아파옴
아... 정말...
정말 아끼고 아껴줄게 ㅠㅠ
이번 스토리 전개는 꽤 훌륭했다고 봐요. 라센 사령관과 후와사키 경비대장의 미러시티 안전을 위한 모습에 큰 점수를 주고 싶네요. 보통 애니나 영화에서 이런 전개를 억지로 끌고 나가거나 주인공이나 린을 무조건 신뢰하는 스토리로 가는 경우가 많을텐데 호타(제작사)가 합리적이고 납득할만하게 스토리를 이끌어갔다고 생각해요.
그쵸 개연성은 충분했어요. 그 가운데 당사자가 된 린의 모습도 잘 비춰지기도 했고, (이 부분은 넘 만족) 새로 출연한 시리우스랑 라일라도 충분히 적절했죠. 그리고 중간중간 깨알같은 요소도 있고해서 사실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초반만 보고 자야지 했는데 심연 들어가고 나서야 자버렸어요... 그저 타오판의 빅팬으로써 린의 심리적 갈등 부분에서의 긴장감을 주면서 유저들도 린이 겪는 압박감을 더 크게 와닿게 연출을 더했으면 좋았겠다 싶은 아쉬움이 있을 뿐입니다. 헌데 다른 부분에서 좀 찡해서... 심연에 들어가는 마음가짐이 린과 같은 마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