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어리티 컬렉션 3(RC03-KR044) / 쿼터 센추리 듀얼리스트 세트(QCDB-KR053)
예시는 말살의 지명자.
둘이 십자 시크릿 레어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카드명 부분에서 다음과 같은 차이점을 알 수 있습니다.
절판된 10기팩이 11기에서 재판매가 이뤄질 때, 모든 시크가 전부 신공정으로 대체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시: 레어리티 컬렉션 2, 3, 레전컬)
특히 각종 네샵에서 낱장 구매할때, 개제된 이미지 상으론 구공정 시크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신공정 시크로 받은 일을 경험했습니다.
저는 이름 전체가 빛나는 구공정이 취향입니다.
그래서 첫짤 같이 수록처가 다르면 모를까, 10기 시절 제품마저 신공정 시크로 대체되는건 달갑지 않습니다.
오래된 통을 재판하는건 좋지만, 시크는 구공정으로 내버려뒀으면 하거든요.
심지어 엑스트라 시크릿 레어도 예외는 아니더군요.
짤의 두 카드는 같은 팩(RC02)에 수록된 카드로 아크펜듈럼은 이름 전체가 반짝이는 사양인데, 2년 전 팩깡으로 뽑은 슈팅 스타 드래곤은 일판과 같은 사양이죠.
이때부터 10기 출신 카드마저 신공정으로 대체된 일에 위화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텍스트와 달리 레어도 처리는 필름 공정이 들어가니까 그런거 같긴 한데.... 아크P 같은 이름 긴 펜듈럼 애들은 무지개이름(구공정)인게 더 어울리긴 하네요.
확실히 이름이 슈퍼레어 처리된 게 빛날때 글씨가 눈에 더 잘들어오죠.
아무래도 텍스트와 달리 레어도 처리는 필름 공정이 들어가니까 그런거 같긴 한데.... 아크P 같은 이름 긴 펜듈럼 애들은 무지개이름(구공정)인게 더 어울리긴 하네요.
새로히 재판하면 신공정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