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징징] 아이고.... (2학년 순삭 실화냐?!!)

[hitiet2]

니지동에서 제일 인기가 좋은 두 사람이 아유무쨩과 세츠나쨩이라 할 수 있죠.

그래서인지 클릭 몇 번 잘못하니까 거의 30초도 안 되어 매진이 되었습니다. 컴퓨터가 너무 느린 탓도 있었고... 1주차는 스마트폰으로 해서 성공했는데 그리 했어야 했습니다.

다음주에 설 쇠고 나서 재도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안 되면 3D 프린터로 찍어내든가 해야지...ㅠ)

 

[Lichu[리츄]]

사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이 예약하는데 더 좋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기는 합니다...

최근에도 종종 예판전쟁 뛰지만, PC보단 모바일이 마우스 스크롤 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 훨씬 낫더라구요...

PC의 경우엔 웹페이지 여러개 띄워놓고 네이비즘 틀어서 칼예약 가능하단 장점이 있긴 한데 마우스 움직이는 그 1초에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니...
(예를들면 PS5라던가 PS5라던가 PS5라던가...)

저는 운좋게 PS5 이후로는 몬헌 라이즈도 그렇고... 이번에도 운좋게 잡아냈네요...

... 아니면 PS5에 하도 얻어맞아서 단련된건가...

[hitiet2]

전 1주차는 스마트폰으로 잡아냈는데 이번에는 둘 다 틀었다 둘 다 놓쳤죠.ㅠ

[Lichu[리츄]]

제가 예판 종종 뛰어보고, 특히 PS5 잡아보겠다고 그래봤지만...

PC나 모바일 둘 중 하나에 집중하는게 훨씬 빠르더라구요...

PS5 예구도 여러 디바이스 동시에 돌리다가 다 매크로에 얻어맞고 결제창까지 넘어갔다가 1초차이로 눈앞에서 놓치기도 했고...
(물론 다행히도 PS5 추첨 같이 넣어준 지인이 당첨되서 드디어 어찌어찌 구하긴 했습니다)

오히려 여러 디바이스 쓰면 손이 부족하다보니 집중력도 흩어지고, 속도도 느려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ㅠㅠㅠ

[hitiet2]

차라리 명절 기차표가 더 쉽더군요. 명절 기차표는 버려지는 표라도 주워먹기가 되지 이걸 버릴 사람은 애시당초에 없으니까요.

[Lichu[리츄]]

명절 기차표, PS5, 몬헌 라이즈처럼 결제하는 상품은 결제실패한 재고 풀리는걸 기대할 수 있는데...

이번건은 예약이다보니 예약 취소를 할 사람이 없다는 점도 한 몫 하죠 ㅠㅠㅠ

거기다 비용이 발생하는 예약도 아니니까요 ㅠㅠ

[hitiet2]

예전에 선착순으로 한정상품 팔았을 때도 허탕친 적이 대부분이었음을 생각하면 1학년 세트 건진게 기적이군요. 코로나19 아니었음 더 빡셌을 겁니다. 중국이나 일본 러브라이버들하고도 경쟁이 줕으니.....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Lichu[리츄]]

앗... 그것도 그렇네요 ㅠㅠㅠ

그래도 2학년 다음주도 있으니... 다음주에는 꼭 성공하시길! ㅠㅠ

저는 PS5라는 지출이 너무 커서 1, 3학년은 안보고 2학년만 보고있었던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