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불안도 했습니다.
애증의 게임 위닝과 WWE 시리즈.
위닝 일레븐은 대 격변을 예고하고 E-풋볼이 나왔지만
최악의 게임 출시로 스팀평가 압도적 부정적 평가를 받으며
시리즈의 존폐위기까지 나돌고있고 저 역시 10년만에 피파를
다시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그리고 최근 출시되는 게임들의 여러가지 문제점
배틀필드2042, GTA 트롤러지, E-풋볼, 엘든링 PC 최적화 문제 등..
이런 악재(?)속에서 시리즈 하나를 건너뛰고 드디어 출시했습니다.
대만족입니다.로스터가 상당히 아쉽지만 여러모로 대 만족하고
코로나 사태로인한 노관중 경기장까지 구현해낼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게임도 더욱더 격투기다워졌고 아무튼 모든면에서 아주 만족합니다.
이번에 구매자가 늘고 흥해서 다음작엔 로스터도 대폭 늘리고
한글화가 되면 좋겠네요.
다음작에 이번작의 문제점을 수정하고 그래픽 상향, 로스터 상향
GM모드나 여러가지 모드추가로 이정도의 게임성으로만 나온다고
하면 23도 구매할것같네요.
썬더돔경기장은 관중스크린에 실제썬더돔처럼 관중영상이 있어서 더 실감나더라구요 ㅎㅎ 악역이 승리하면 스크린영상 사람들도 아래로 엄지하는등 야유보내는게 더 실감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