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카르밀라, 손오공 9렙 후기
대검 캐릭터가 난이도는 제일 낮은 것 같더라고요.
1단계 난이도 깨기에 가장 쉬웠어요.
플레이스타일이 화려한 걸 좋아해서
알라딘, 카르밀라, 손오공을 플레이해봤습니다.
각각 숙련도 레벨을 9까지 다 올려봤어요.
카르밀라가 가장 어려웠고,
아무래도 무한 반격이 가능한 손오공이 잠재력은 가장 높은 것 같아요.
가장 마음에 드는 플레이스타일은 알라딘입니다.
플레이타임이 채워지며 새롭게 느낀 것들이 있습니다.
* 게임 로딩이 어째서인지 너무 길다.
1.5GB밖에 안 되는 용량의 게임이고 복잡하지도 않은 게임인데
로딩이 15~20초 정도는 걸리는 것 같아요.
* 도전 목표가 부실하다.
숙련도 9레벨 찍고 나면 이제 높은 난이도 정복밖에 할 게 없는데요,
흠,,, 그냥 게임실력 높이는 것 외에는 동기부여가 딱히 없습니다.
* 캐릭터 히트박스가 상당히 크다.
적 공격을 피하기 쉽지 않아요.
히트박스가 조금만 작아도 좀 쫄깃하게 게임할 것 같아요.
히트박스가 꽤 크다 보니, 시간 들여서 쿨타임마다 기술딜만 넣게 되더라고요.
* 상점, 우물에서 꿈의 파편 가격이 꽤 비싼 편이다.
특성이 무작위로 주어지는 건 좋은데,
아이템으로 그 특성을 뒷받침해주면 좋겠어요.
근데 아주 강해지기 위해 5가지가 필요하다면,
게임 진행하면서 충족 가능한 건 2~3가지 정도입니다.
특히 치명타는 왜 이렇게 수치가 야박한지;;
멀티플레이로 조금 더 쉽게 게임을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동접자도 많지 않고,,
초보가 워낙 많아서 멀티플레이를 하면 걸림돌만 되더라고요;;
위에는 단점 위주로 말했고, 장점을 말하자면요.
이 게임을 재밌게 즐기기 위해 염두에 두어야 할 플레이스타일은 이렇습니다.
1. 맵 모든 곳을 돌아다닐 필요가 없다.
전략적으로 필요한 곳만 다녀서 쏙쏙 챙기자.
2. 게임이 어렵다면 기본 난이도에서 모디파이로만 즐겨도 좋다.
전설템 하나씩 들고 시작한다거나,
파워 특수 방어 기술을 추가 충전하고 시작한다거나 말이죠.
난이도 클리어로 인정되진 않지만, 가볍게 즐기기엔 좋아요.
3. 타격보다는 피격에 신경 쓰자.
1번과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급하게 많이 때리려고 할 필요가 없어요.
적어도 제가 클리어한 1, 2단계 난이도에서는요.
어둠 난이도는 몰이사냥을 능숙하게 해야 클리어 가능할 것 같아요.
3~4판 돌리고 나면 두 시간 정도 지나 있으니 간간히 즐기기엔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