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드코어 시리즈를 1시절부터 해오던
노장 레이븐이지만,
딱히 실력이 출중한 레이븐은 아닙니다.
단지 될 때 까지 근성으로 하는 타입이죠.
근성으로 써보는 입문자를 위한 조언 정도가 되겠네요.
아머드코어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한 글이니 노련한 레이븐들도 댓글에
도움을 호소하시는 레이븐을 보시거든
부드러운 일침과 따듯한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AC 입문자 분들께.
1. 해도 해도 안되면, 기체를 변경해보세요.
"메카는 2족이지!" "메카는 화력이지!"같은
이런 자신의 취향과 고집을 내려놓고,
임무완료만 생각해서 기체를 변경 해보세요.
2. 새로 추가 되는 파츠와 무기를
수시로 확인 해보세요.
막힌 임무 해결의 열쇠가 되어 줄 수도 있습니다.
3. 파츠와 무기는 수집품이 아닙니다.
구입을 했으면 아레나든 테스트 모드든지
게임 시스탬을 이용해서 사용해보세요.
4. 각 파츠와 무기의 특성을 파악하고,
나에게 맞는 조합을 찾아 보세요.
5. 유튜브든지 루리웹이든 구글이든
검색 해보시면 왠만한 영상 정보는 다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플레이 영상속에
원하시는 답이 있을 수 있습니다.
AC 만들기.
나에게 맞는 기체란 무엇일까?
우선 제일 먼저 하부파츠를 선정하세요.
2족보행, 2족 역관절, 4족보행, 궤도등,
이후에 상부는 원하는 무기 조합을,
먼저 정해두고,
내가 원하는 무기조합을 받쳐 줄
몸통, 팔, 머리를 맞춰가보세요.
이후에 내가 만든 기체 스타일에 어울리는
부스터와 FCS, 재네레이터를 준비 해보세요.
이번 AC6는 처음 주어진 탐사용 기체도
아주 훌륭한 기체입니다.
많이 이뻐 해주세요.
첫 회차 초반에는 이뻐 해줄 기체가
얼마 없을테니까요...ㅡㅡㅋ
아래 영상은 탐사용 기체에 헤드파츠만
[나이트폴 헤드파츠]와 FCS/제너레이터/부스터를
변경한 기체로 PvP를 하는 영상입니다.
(무장은 취향대로~)
레이븐으로 거듭나기.
아레나 / 기체 테스트 모드를 적극 활용해보세요.
바로 이 모드가 레이븐들의 성지 입니다.
여기서 뉴타입 괴수들이 탄생하는거죠.
이제 자신의 기체와 무기조합으로
나만의 콤보 조합을 만들어 보세요.
아머드코어도 무기조합과 사용 순서에
따라서 다양한 콤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레나의 제일 낮은 등급의 상대부터
차근 차근 연습해서 상위 등급까지 연습해보세요.
아래영상은 예시로 부스트킥을 연습하는 영상입니다.
그리고 연습한거는 실전에서 써먹어 봐야죠.
전투의 기본은
스태거! &
타겟 어시스트 시스템!
스태거는 전투의 핵심 시스템 입니다.
적을 공격하면 스태거 게이지가 누적되고,
게이지가 가득 차면,
(노란색=>붉은색으로 변해요)
조종 불능 상태가 됩니다.
조종 불능 상태인 대상에게는 강력한 피해를 줍니다.
다만, 해당 시스템은 플레이어 기체에도 적용되기에
전투시에 유의해야 겠죠?!
스태거 게이지는 체력바 상단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타겟 어시스트 시스템은 무엇인가?
(컨트롤러 RS 버튼!!!)
타겟 어시스트를 켜면(RS 누르면)
카메라와 기체의 방향을
조준 대상 쪽으로 고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면이 대상을 자동으로
쫓아 가니 엄지손가락이 RS를 놓고
자유롭게 우측 버튼을 누를 수 있습니다.
!! 보스나 적대AC 기체를 상대 할 때 사용해보세요.
여기까지 읽어 봐도 모르겠다?
댓글 남겨주시면, 노장들이 달려들어
알려주실겁니다.
할 얘기는 더 있고 많은데요...
간만의 장문 글 작성에 지쳐서 다음에...
먼산...
2부 링크
https://m.ruliweb.com/game/86397/read/9399992
저는 고집하게 되는 부분이 다리 파츠인 거 같아요. 되게 쉽다고 하시는데 저에겐 도리어 어렵고 힘든 것도 있더라구요. 고집을 놓아야하는 것은 무기와 보스의 상성(속성)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저것 어셈블 해보며 그걸 혼자 알아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같기도요. 발매전엔 두려웠던 아레나가 꽤 재미있네요. 튜닝도 가능해지고 돈과 부품도 주고요. 소울에서도 그랬지만 메카에서도 자세한 여러 좋은 조언들을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감사합니다!
2각 표준형 다리는 정말... 성능이 좋은 걸 찾을 길이 없죠. 탱크나 4족이면 자세 잡지 않고도 쏴댈 수 있는 강력한 어깨 중화기들은 무조건 자세를 잡느라 시간이 걸리는 걸 시작으로. 중량형 다리가 아니면 얍실한 다리들은 하나같이 쳐맞으면 엄청 밀려나기 쉽고. 여기에 갸날픈 다리들 중에서도 일반 2각의 방어력은 전반적으로 부실한 편이죠. 속도는 빠르게 세팅할 수 있지만,... 중량을 생각한 속도가 딱히 빠를까 싶긴 합니다. 만약 플로트 타입. 부유형이 나왔으면 아예 버림 받았을지도 모르겠구나 합니다. 역각은 그냥 하는 점프가 뛰어난데 그 점프로 벗어날 수 있는 위기가 매우 많고 4족은 공중 부양. 탱크는 엄청난 적재량과 AP에 방어성능 전반(단 실탄계/에너지계 그 중 어느게 미션에 맞는지는 생각을 하고 출격을 해야 탈이 나지 않지요. 그냥 AP 최대치만 높아봐야 오래 버티질 못하니...) 다른 다리들이 주는 강점에 비하면 일반 다리 2개는. 멋지다고 로망을 짜고 싶은 것 이외에는 게임에 절실한 성능을 충족 시키는 게 없다는 단점이 두드러집니다. 고집을 부리던 분들이 다리를 바꾸니.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는 걸 보면(...) 고집을 부려가며 즐기는 것도 방법이지만, 접근전에 걸맞는 기체를 맞추고 싶은데 그런 파츠가 없으면 자신이 원하는 성능은 뽑을 수 없고 FCS가 중요한데 그런 FCS 파츠가 후반부쯤 가서야 나오는 거면 일단 구하고 보는 게 더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유저는 정의를 지켜야 하는 용사의 입장이 아니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처지의 용병이라는 걸 떠올려 보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빙고 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