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초중반 단계이긴 한데 동료들 중에 무기 적성이 너무 낮거나, 또는 무기 레벨이 2개 정도만 수치 있고 심지어 어떤 캐릭은 무기레벨 하나만 수치가 있고 나머지는 0인 케이스도 있더라구요..그리고 동료 이름 변경때마다 약간씩 무기레벨이 다른 것 같기도하고..
그래서 어떤 식으로 돌아가나 궁금한 건 참기가 그래서, 황제랑 동료들 보호장비 다 떼고 그냥 15번 정도 계속 죽어봤습니다.
(황제 빼고 나머지 4명의 동료 직업은 계속 같은 직업으로 유지하고 황제는 남는 직업으로 돌려가면서 했구요.)
결론은 일부 무기가 낮다고 생각되는 직업은 죽고 다른 캐릭으로 넘어갈 수록 무기레벨이 오르기도 하네요..
공략에서 알려진대로 8명 돌면 다시 기존에 나왔던 캐릭터 명으로 나오네요.
황제로 선택된 후 연대점프로 사라진 황제의 경우 다시 안 나온단 글도 어디서 본거 같은데 그렇진 않고, 그대로 다 나오네요..
실험해본 직업은 프리파이터-남 / 중장보병 / 격투가 / 사이고족 (사이고족은 최초로 동료로 넣었고 전투는 한 번도 안한 상태)입니다.
1회 허클리스는 이번 황제때 동료로 사용하다가 지금은 뺀 상태인데, 2차 등장부터 술법이 확내려가고 기존에 낮았던 땅 레벨이 확 올라가네요..그리고 4회차때 갑자기 창 레벨이 15로 올라가고, 5회차때 갑자기 바랍술법이 11로 올라가고 15회차때 빛술법이 또 14로 확 오르구요
2. 중장보병
제라르때만 어빌리티 채우고 그 다음 연대점프 이후 부터는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중장보병입니다. 야금야금 레벨이 올라다거니 검 레벨이 4 가까이 오르기도 하네요..지팡이도 처음보다 8이나 오르구요..술법은 아예 변동 없습니다.
3. 격투가
격투가는 신기하게도 변동이 없습니다. 격투가 나온 시점 이후 황제로 선택. 그리고 이번 진행시 처음부터 꾸준히 동료로 넣고 빠진 기간이 없어서 그런지..능력치가 쭉 유지되네요..
4. 사이고족
사이고족은 사이고족 동료로 얻을 수 있는 이벤트 후 바로 동료로 넣은 후 전투승리는 한 번도 하지않고 그냥 죽이면서 바꿔봤습니다.
처음엔 지팡이 레벨도 상대적으로 낮고, 다른 레벨은 거의 못 쓸정도였는데, 죽이다 보니 많이 올라오네요.
결론은 그래서 정확한 공식은 모르겠다이네요..시간이 지나도 올라가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고..
일웹 봐도 정확한 설명은 없구요.. 다만 레벨이 좀 낮다 싶은 애들은 파티재구성 하는 시점에 귀찮지만 뭐 죽여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정도일 것 같습니다.
이상 잡실험 해본 결과입니다.
오르고 내려가는 수치는 마스터 레벨을 기준으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사진의 표는 오리지날 기준으로 제국중장보병의 스테이터스 표입니다. (리메이크랑 수치가 다를 수 있습니다.) 技 : 해당 캐릭터가 잘 다루는 무기타입 術 : 해당 캐릭터가 잘 다루는 마법속성 技LV : 해당 캐릭터를 동료로 할 경우 가산되는 기술레벨 (마스터 레벨에서 수치가 가산되며, 마스터레벨이 있어도 사용한 적 없는 무기타입의 경우는 0부터 시작합니다.) 術LV : 해당 캐릭터를 동료로 할 경우 가산되는 마법레벨 (마스터 레벨에서 수치가 가산되며, 마스터레벨이 있어도 사용한 적 없는 마법속성의 경우는 0부터 시작합니다.) 閃 : 해당캐릭터가 번뜩임으로 얻을 수 있는 기술들 (번뜩임 타입은 총 16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각 번호의 타입별로 해당캐릭터가 습득할 수 있는 기술들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게 30년 전에 이미 짜여져있던 거라는 것이 대단하다고 느껴질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엄청 세부적으로 디테일하네요..안그래도 궁금했는데 답변이 참조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