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로프와 해드바, 둘 다 누굴 선택하던 스토리에 영향은 없습니다.
그럼 중요한건 선택에 따라 어떠한 이득을 보냐 이거죠.
우선 랄로프를 따라간다면, 일단 재수없게 주인공를 사형시키려던 띠꺼운 년을 처단할 수 있죠.
덤으로 그 년이 입고 있던 중갑옷을 획득해서 시작부터 스틸급 아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외에 리버우드에 도착해서 거더의 호감을 공짜로 받을 수 있죠.(거더의 집에 있는 물건 대부분 습득 가능하게 됨)
이번엔 해드바를 보죠. 적들이 제국군에서 스톰클락 잡병들로 바뀌어서 얻는 물품도 싸구려스럽기 짝이 없는
경비병 옷이나 연철 도끼들로 바뀌어서 파밍할게 그닥 없습니다.
그러나 리버우드에 도착해서 킹갓알보어의 호감을 공짜로 얻을 수 있게 되죠.
리버우드에서 주기적으로 주괴들을 공짜로 파밍할 수 있게 되고,
기본적으로 거더보다 알보어가 가진 물품이 더 호화롭습니다.
덤으로 거더의 경우 장작 하나 패서 거더의 남편 호드에게 팔면 호감이 올라가서 랄로프를 동행했을때와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방어구는 해드바와 헬겐 탈출후 길 무시하고 쭉 직선으로 내려가다보면 작은 도적단 캠프를 볼 수 있는데 거기 두목이 연철중갑을 입고 있는터라 죽이고 입으면 됩니다. 플레이어가 너무 앞서나가면 혼자 싸워야하지만 속도를 조금 비슷하게 맞추면 해드바가 지원을 해주기도 하죠. 설령 이때 해드바랑 길이 영 갈려서 멀어졌다고 해도 리버우드의 대장간 근처로 가면 이어지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도 없죠. 근데 이때 뭐 샛길로 빠졌다면 뭐......
제국군 강철 아머는 강철급 방어구로 연철보다 좋습니다.
설명이 부족했군요. 초반에 중갑을 구하겠다면 말입니다. 뭐 거기 안털고 알보와 대화후 오르는 호감도로 철주괴와 강철주괴를 다 얻은 후 만들어도 되겠지만요.
전 재따라가지않고 바로 치트룸가서 돈들구 집구매후 아이들입양부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