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 소감)40시간 엔딩 소감, 중반까지 갓겜 후반은 평작 느낌
초중반까지 압도적인 몰입감과 재미를 선사합니다
거의 완벽하게 구현된 호그와트의 구석구석 탐험하는 재미와 생활감 (유령 호울러 피브스 학생들 교수진 퀘스트 들)
생각보다 재밌는 전투 구성
다양한 마법을 배우면서 써먹는 재미
다양한 사이드 퀘스트와 유비식 수집물들로 짜잘한 재미
개성있는 교수,동료들과 꽤 흥미진진한 메인,동료 스토리
하지만 이 모든게 전투 원패턴, 비슷한 퍼즐 무한 반복, 똑같은 수집물들로 처음에 신선했던 재미들이 25~30시간 후반 즈음 급격히 재미가 빠져버렸습니다.
몇몇 허무하게 끝나버리는 동료 스토리
흥미진진 있는척 다 하다가 갑자기 팍 식어버리는 떡밥들만 가득했던 메인퀘스트
메인퀘스트 결말-엔딩 사이 묘하게 짜증나는 시간 간극, 뭔가 급하게 만든 것 같은 엔딩 연출
마감이 쪼오금만 더 잘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원작 소설도 다시 찾아서 읽어보게 할 정도로 뽕차게 재밌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