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페트릭유잉,하킴올라주원,데이비드로빈슨이 은퇴한 공백이 너무 큰거 같습니다.
어서 빨리 알론조모닝이 부활해줬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사크를 막을수있는 유일한센터라고 생각합니다. 디펜스상도 받았구요
미루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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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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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NBA에 예전만한 센터들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제가 봤을 때 "ZO"는 더 이상 가망이 없어 보입니다. 올 씨즌도 기대했던 "ZO"이지만, 기대에 부흥하지 못하고 있네요. 아무래도 신장병(?)의 타격이 컸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최근 C의 기근을 놓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빌 러쎌과 윌트 채임벌린등 C의 역할이 절대적이던 시절을 시작으로 최근 까지는 C를 바탕으로 하는 전술 개념이 주가 되던 경향이 있었죠. 하지만 MJ 시대를 거치면서 SG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커지고, 그 MJ의 영향이 훌륭한 SG를 양성하는데 기폭제가 되면서 상대적으로 C의 기근을 불러 온 것이 아닌가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P.S1 오닐의 활약을 "분발"로 표현 하셨는데 저는 그 표현은 바르지 않다고 봅니다. 저는 오닐의 활약을 "독보적"이라 표현하고 싶습니다. 체임벌린도 그 시절엔 혼자 100점을 넣었을 정도로 "독보적"인 존재의 선수였죠. 지금의 오닐도 그 것과 많이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P.S2 TIM DUNCAN도 네츄럴이 C이고, 보드 장악력이 떨어지긴 하지만 Z-MAN도 괜찮은 C죠. 거기에 야오밍과, 네네 힐라리우 같은 선수들도 기대를 해 볼 만 하니 오닐이 은퇴할 즈음엔 C 춘추전국 시대가 도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그리고 중요한 건 아니지만.. 말 머리를 고쳐 주셨으면 합니다. ^^
역시 모닝은 가망이 없는건가.. 좋아하던 선수였는데..ㅜ.ㅠ
모닝이 완벽하게 돌아오는건 무리겠지요 10~15 5~7 정도만 해준다면 정말 뉴져지는 대박일듯한데 지금은 10-5 정도가 한계인듯..ㅠ.ㅠ 확실히 90년대의 센터의 압박에 비해서 작긴 합니다 야오밍이나 Z-man 브레드 밀러등 얼마나 성장할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90년대 NBA를 본 분들 특히 센터 농구를 좋아하시는분들은 지금 NBA는 그다지 매력적이지는 않겠지요 머 하지만 90년대보다 잼있는 요소도 많으니 만사 오케이..+_+
그렇죠. 센터들이 부족한 것보단, 시대가 다르죠. 포지션의 붕괴가 그 이유 일듯하네요. 조던, 피펜, 드렉슬러..등..당시 활동하던 초수퍼 가드들이 대충..1.2.3을 다 봤기에.(피펜은 포워드로 봐야하나...;;). 거기에 포워드와 센터의 개념이 어정쩡해지면서 인사이드에선 이른바 정통 센터플레이를 하는 센터들은 거의 도우미 역할로, 오히려 다재다능한 포워드들이 빛을 보죠...대표적 선수들은 말안해도 다들 잘 아실듯.^^; 시대의 흐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