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5월 토너먼트는 이외로 처음보는 듯한 유저분도 참여해주셨습니다.
엘론님의 뉴와 제우스님의 하쿠멘에게 정의구현(스사노오유닛은 두번이나!!)을 실현시키고 우승도 하였으니 몇자 적어봅니다.
망고님과 정상인님, 휘용님, 코토코님과의 대전을 못 해본 것은 개인적으로 아쉬움으로 남지만, 다음달 토너먼트를 기약해봅니다.
이번엔 라그나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 좋았습니다.
이미 일본에선 신작 BBCF가 가동중이고 한창 연구가 되는 중이에,
신작을 아케이드로 플레이할 수 없는 국내유저 입장에서 이미 구작이라는 인식도 만연하고 딱히 흥미를 가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글을 썼듯이 마음가짐이 바뀐 것이 있다면, 유저의 세대교체와 차기작의 등장만이 정답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모두가 게임을 즐기는 분위기 형성입니다.
개인적으로 순간적인 파훼력보단 유저와 함께 캐릭터를 파훼해가는 일기토를 선호하는 편입니다만,
온라인매치와는 다른, 토너먼트만의 감각을 체감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작은 규모라곤 하지만, 토너먼트에 참여가 가능한 분들이 계시다면, 현장의 분위기와 함께 토너먼트에서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보여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매월 자신의 실력을 체크해가면서, 조금씩 더 강해져가는 자신을 지켜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국내유저들의 실력은 신규유저분들도 기본기를 충분히 익혀서 도전할 수 있고, 그리고 뛰어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토너먼트의 의미는 우리들 유저들 스스로가 키워나가는 것인 만큼, 서로가 만들어나간다면 좋겠습니다.
5월 토너먼트에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얼치기님 언제나 올려주시는 대전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대회 우승 축하드립니다~!! 일 때문에 토요일이 안되서 일요일 대회 하는날이 오면 저도 꼭 참가해봐야지 하고 생각중입니다 +_+
오옷 언제나 지켜봐주신다니 감개무량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사정상 토요일과 일요일로 참여여부가 갈리게 되는 것 같은데, 차후에는 토너먼트에서 뵌다면 좋겠습니다!! +_+!
어흐흑, 만녕 콩진호 ㅜㅜ
OD콤과 몽환콤, 그리고 무리한 라그나 공격예측 참신등, 탐욕적인 플레이는 패배한다는 교훈을 얻은 토너먼트였닷!!
크...가고싶은데 국가가 허락을 안해주네양 ㅠ
휴가날짜를 맞춰서 나오시는 겁니닷!! ㅠㅠ
다음이 있다면 다음엔 갈 수 있게 해볼게요 광탈 확정이니 대회보다는 모임 목적으로...
앞으로 얼굴도 보고 만담도 하고, 대회참여로 자신의 현재 실력도 체크하는~ 그런 토너먼트로 좀 더 확실하게 자리잡힌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