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BBCF 안양 대회 짧은 후기글
생각보다 많은 인원, 쾌적한 장소, 관전하기 좋은 여러대의 TV 등 장소에 대해선 매우 만족했습니다.
예선전도 여러 대로 진행하니 빠르고 수월하게 되서 시간도 잘 맞춘 것 같구요.
방송대전 때 나인에게 힘도 못 쓰고 당했는데 패자조에서 꾸역꾸역 올라와 다시 본선까지 갔는데
아쉽게도 5등 했네요.
다들 대회라서 그런지 떨리고 긴장한 모습 때문에 실수가 많았는데 애초에 이런 것도 오프 대회하는 맛이라 생각합니다.
관전하는 쪽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재미있었구요.
모르는 분들도 많았는데 먼저 알아봐주시고 인사주셨던 분들 모두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대회 쭉 이어져서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블레이블루가 됐으면 좋겠네요.
1~3등 하신 코카마 님, 얼치기 님, 슈퍼 망고 님 모두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