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마음에 들었던 악역 누님 '글라도스' (포탈2 누설 많음.)
그림 실력이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팬픽을 그려볼텐데.
그럴 수 없으니 스샷이라도 찍어서 꺅-꺅- 거려야지요. ㅋ;;
글라도스 부활 장면.
그녀가 깨어나면서 여기저기 흩어진 자신의 몸을 끼워맞추는 장면은 정말 섬뜩했지요.
(그 때 넋놓고 봐서 캡쳐 못 했지만...)
왠지 모르게 마음에 드는 장면.
나도 테스트가 좋아~ 하지만 그 전에 해결해야 하는 작은 일이 하나 있지...
이것도 그냥 마음에 드는 장면.
이렇게까지 첼을 죽이려고 드는 글라도스는 정말 얀데레같아 보였어요. ㅋ
MORON(...)에게 당한 글라도스는 분해되는 굴욕을 겪고...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글라도스가 감자가 된 거 말고...)
입장이 완전히 바뀌고 감자 건전지가 되는 신세에 놓이지만, 그녀는 기죽지 않고 오히려 MORON(...)을 비난합니다.
"넌 그냥 평범한 MORON이 아니야. 넌 MORON이 되도록 설계됐다고. 그래! 넌 그자들이 날 바보로 만들기 위해 창조해낸 MORON이라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글라도스의 대사입니다.
(위에 적은 MORON들은 그냥 제가 마음대로 적은 겁니다... ㅎ 실제로 번역된 자막은 스샷과 같아요.)
휘틀리: 난 MORON이 아니야!!!!!!!!!!!!!
감자도스가 되어도 그녀의 비아냥거림은 죽지 않는다; 전 최종보스의 위엄.
그러나 감자가 내는 전력 이상의 에너지를 소비하는 감정을 표출하면 기절... 안쓰럽다.
Yeah! Take the lemon!
휘틀리를 골탕먹이고 통쾌하게 웃는 그녀의 목소리가 참 귀엽다...
사람들이 글라도스가 귀엽다고들 하는데, 전 이 부분에서 크게 공감했습니다. 이때까진 몰랐지...
정말 마음에 드는 악역이자 협력자였어요.
목소리도 매혹적이고...
어떻게 보면 얀데레+츤데레 속성을 다 가진 것 처럼 보이는데.
어쨌든 포탈은 정말 굉장한 게임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