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간 넘겨서가며 노말 엔딩봤네요.수집요소들은 80%조금 넘게 모았습니다;
감상평을 하자면
장점
1. 타격감, 애니메이션
2. 연출
3. OST트랙
1. 타격감, 애니메이션
- 발매전 락스타 답게 홍보영상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유독 기술관련 영상이 많았습니다.
직접 해보니 역시乃, 괜히 GTA5에서 데려간게 아니다 싶을정도로 좋습니다.
보고있으면 '정말 총맞으면 저렇게 될거 같아 ㅠㅠ'
2. 연출
- 전작들의 그래픽노블(엄밀히 말하면 예산과 기술력부족이라고 해야하나..) 스타일은 유지하고있습니다.
그중에서 강제 불렛타임 연출이 기가막합니다.
3, OST트랙
- 전작들의 메인테마는 물론 어레인지한 곡들이 상당히 좋습니다.
특히 공항씬에서 나오는 Tears는 대박! (가사속에 후속작 떡밥은 덤)
단점
1. 전작들과의 연계성 부족
2. 많은 컷신과 진행
3. 난이도 조절
단점
1. 전작들과의 연계성 부족
- 전작의 내용은 딱 2마디 정도 나오고 그냥 넘어갑니다.. (지못미 가족들, 모나)
스토리마저 전작들의 처절함따위 없고 그저 '누구든지 맥스페인을 건드리면 아주 그냥 ↗ 되는거야..' 느낌입니다;
2. 많은 컷신과 진행
- 컷신과 진행이 정말 괴랄합니다.. 구역내 적 소탕 -> 컷신 -> 이동 -> 구역내 적 소탕 -> 이동 패턴이 무한반복입니다..
스킵도 패치로 추가됫지만 완벽한 스킵이 아니라 되는 구간과 않되는 구간이 존재합니다..
주로 긴 컷씬(챕터가 넘어가며 컷신+로딩중 경우)은 스킵이 80%이상은 보고나야 겨우 활성화되는 수준..
정말 문하나 열고 컷신나오고 싸우고... 흐름끊기는수준이 이전세대 게임하는 기분입니다. (개발기간이 길어서 그런겁니다 ^^)
3. 난이도 조절
- 위에 보시면 알겠지만 사망합계과 33번찍었습니다... 은근 빡셉니다 ㅠㅠ
난이도가 아니라 플롯이라고 해야하나요, 처음부터 끝까지 비슷무리한 난이도를 보여줍니다.
적들의 깡따구가 좋아진거 말고는 변화를 못느낄정도로 엉망입니다. (슈터게임이 그렇지 뭐!!)
종합
전작의 느와르적인 분위기와 스토리를 기대했다면 절대 비추천합니다.. (맥스페인옹을 수다쟁이로 만들었어...)
다만 손맛좋은 슈터게임을 찾으신다면 강추;
으잌
보너스
꿀재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