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메어 - 쌍수로그 - 어쎄신으로, 미쌀우물은 인퀴지터가 쳐묵하고 마도사 쪽 엔딩으로
1회차에 플래티넘 획득했네요. (말이 나이트메어이지 사실 드래곤 잡는 것만 빼면 플레이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다시봐도 노한글인게 참 아쉬운 작품이네요.
상대적으로 편한 일본어로 했는데도, 피곤함이 상당했습니다 -_-.
그래도 진짜 오랜만에 게임 하나 붇잡고 진득하게 플레이했네요.
나중에 피시판 한패치도 완성도가 있게 나온다면 또 즐겨보고 싶을 정도로...
그전에 곧 나올 위쳐3를 질리게 해야겠지만요.
질문.
제가 인퀴지션이 입문작이라 세계관에서 이 작품의 비중이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 잡혀서 그러는데...
마지막 엔딩에서 솔라스에 반전이 하나 있지않습니까? 사실 이번 작품에서는 거진 스토리상 핵심급이었던 것 같은데...
그 솔라스 같은 존재면 드래곤 에이지 전체적인 세계관에서 어느정도 비중을 차지하는 건가요? 단순히 전작들로 비교해서요.
여덟 엘프신중에 하나니까, 여덟 용신 중의 하나였던 1편의 아크데몬과 비교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솔라스 정도면 챈트리교 그이상으로 드에 세계관의 근원에 해당하니 꽤 크다고 볼 수 있죠.
엔딩보고 얼추 느낌은 왔지만, 상당한 거물이군요 ... 솔라스 별로 맘에 안들어서 극초반 빼곤 파티에 안 넣고 다녔는데 좀 아쉽네요. 대화들 들어 봤으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은데. 시간나면 전작들도 즐겨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