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노쿠니1 플래티넘 소감입니다
무려 72시간 걸렸네요
약간 포켓몬과 드퀘를 섞어놓은 듯한 게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시간이 갈 수록 적의 광역기와 아군의 광역기가 유저를 방해하는 스트레스를 빼고는
게임 내내 특별히 짜증나는 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동과 자동공격이 좀 멍청하긴 하지만
후반 갈수록 스킬을 난사하면서 싸우니 괜찮아졌습니다.
아.. 끝까지 이동이 느린건 정말 숨막히더군요 ㅠ
좋았던 점은 포켓몬처럼 포획하고 도감만들고 하는 부분과
시간만 투자하면(?) 대부분의 것을 얻을 수 있고
한글이 아니라서 참 아쉽지만
마법책이랑 돌석판만 좀 뒤적거려도 공략이 필요없을 정도로 정보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후반에 사기 드래곤을 얻고 나니 노가다도 한결 편해져서
트로피 이것저것 같이 진행하니까 어찌어찌 플래티넘을 먹었네요
엔딩 이후에 접으려고 했는데 추가 퀘스트랑 이런게 결국 여기까지 유도한 것 같습니다
다행히 그래픽과 음악이 아름다워서 느긋하게 잘 끝낼 수 있었습니다.
저 처럼 뒤늦게 이 게임을 접하시는 분들도 즐겜하시길 바라겠습니다